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트럼프, '포브스 선정 미국 최고 부호 400인' 명단서 빠져

미국뉴스 | | 2023-10-05 09:38:18

트럼프,미국 최고 부호 400인,명단서 빠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뉴욕 AFP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3일 뉴욕에서 사기대출 의혹 민사 재판 두번째 날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뉴욕 AFP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3일 뉴욕에서 사기대출 의혹 민사 재판 두번째 날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400인 명단에서 빠졌다.

4일 포브스가 전날 발표한 '2023 포브스 선정 가장 부유한 미국인 400인 명단'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산은 26억 달러로 추산돼 '커트라인'에서 3억 달러 부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순자산은 1년 전보다 6억 달러 줄었다.

 

그가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사업 부진과 보유 부동산 가치 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미 연방의회 난입 사태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되자 트루스소셜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상당수의 사람이 이 플랫폼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까지 가입자는 대략 650만명으로, 엑스(옛 트위터) 가입자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트루스소셜의 모회사 지분 90%의 가치는 7억3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미만으로 급락했다.

그가 보유한 사무용 건물들의 가치도 1억7천만 달러가량 떨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명단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1990년 부동산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브스의 미국 최고 부호 400인 명단에서 처음으로 빠졌다.

1996년 다시 명단에 포함된 이후로는 쭉 이름을 올렸다. 그러다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2021년 정치적 여파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의 영향으로 다시 탈락했고, 1년만인 지난해 '복귀'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0세 이상 여성 '롱 코비드' 위험, 남성보다 40% 이상 높아"
"40세 이상 여성 '롱 코비드' 위험, 남성보다 40% 이상 높아"

미 연구팀 "성별 차이 고려해 코로나 후유증 관리 개선해야"  40세 이상 여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후 나타나는 장기 후유증인 '롱 코비드'(Lon

여권 성별서 'X' 사라져…"남여만 사용" 행정명령 즉각 적용
여권 성별서 'X' 사라져…"남여만 사용" 행정명령 즉각 적용

미국에서 여권상의 성별을 남성과 여성 외에 제3의 성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절차가 21일부터 사라졌다고 미 NBC 방송 등이 전했다.미 국무부는 그동안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

MLB 네트워크 "추신수, 2026년 명예의 전당 후보로 등록될 선수"
MLB 네트워크 "추신수, 2026년 명예의 전당 후보로 등록될 선수"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 기념 사인한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추신수(4

불체자 단속 시작됐다… “학교·교회 등서도 체포”
불체자 단속 시작됐다… “학교·교회 등서도 체포”

트럼프 취임 다음날부터 ICE 전국 곳곳서 개시 “범죄 경력 없어도 적발단순 체류위반자도 추방”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바로 다음날인 21일 톰 호먼 국경 차르가 미 전역에서

‘출생시민권 폐지’ 파문… 합법비자 가정도 해당
‘출생시민권 폐지’ 파문… 합법비자 가정도 해당

부모중 1명 시민권 없으면자녀 출생증명서 발급 금지취업·학생비자 자녀들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제도 폐지

당신의 식단이 수면을 방해한다… “정크푸드 최악”
당신의 식단이 수면을 방해한다… “정크푸드 최악”

■ 평소 식단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수면에 중요 역할하는 아미노산 ‘트리토판’체내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전환트리토판·섬유질 풍부한 음식 수면에 도움 연구자들은 수면에 더 적합한

‘의회 난입’ 무더기 사면 주동자 2명도 석방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 단행한 2021년 연방의회 난입 폭동사태(1·6사태) 관계자 1,500여 명에 대해 모두 전격 사면·감형을 결정하면서 후유증을 예고하고

연방의회 아태계 의원 역대 최다

한인 4명 포함 21명 달해 119대 인종 다양성 증가 올해 개원한 제119대 연방의회는 역사상 가장 인종적으로 다양성이 높다고 연구 기관인 퓨리서치 센터가 분석했다. 한인을 포함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미국판 나온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미국판 나온다

한강 작가, 출간 앞두고 뉴욕타임스와 인터뷰  “1979년, 1980년의 기억은, 직접 경험했든 그렇지 않았든 그것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것을 그들이 알았기에 한밤중에 거리로 나선

머스크, ‘나치 인사’ 흉내 파시스트식 경례 ‘발칵’
머스크, ‘나치 인사’ 흉내 파시스트식 경례 ‘발칵’

트럼프 취임축하 행사서극우진영서 환영 등 논란   일론 머스크가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에서 연설 도중 나치식 인사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뉴스] 2025년 1월 10일(금) #애틀랜타이상무#한인회관 순회영사 운영 재개#미국내에서 한인 암 사망자가 증가#브라이언 켐프,존 오소프  내년 상원 의원 출마 예상
[애틀랜타 홈리뷰] 골프장 7, 8, 9번홀이 백야드에!! 럭셔리하게 레노베이션 된 9천 sqft 대저택 보여드립니다!
[애틀랜타 홈리뷰] 클럽하우스가 2개나 있는 완벽한 주방의 플라워리브렌치 55+ 단지 2탄!
[겨울캠핑&오프로드] Deep Into The Winter Overlanding!! 우주의 기운(=스폰서의 힘)을 모아 미국의 찐 겨울 풍경을 담으러 갑니다! (ft. 준비과정)
[애틀랜타 홈리뷰] 조지아주 Flowery Branch, 저렴한 HOA $700/year, 스와니 H 마트까지  20분, 985 고속도로에서  3분거리의 렌트규제 없는 새단지
700명 이상 규모의 자랑스런 조지아 한인 기업!! 창고, 운송, 생산물류까지 서비스하는 GFA에서 직원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