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7월 구인건수 880만건… 2021년 3월 이후 최저

미국뉴스 | | 2023-08-30 08:28:00

7월 구인건수,최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월 대비 33만8,000건 감소

 

기업들의 7월 구인 규모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9일 연방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7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80만건으로 1년 전 1,140만명은 물론이고, 전월의 920만명 대비 33만8,000건(5.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840만건) 이후 가장 낮은 구인 규모로,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950만건도 크게 밑돌았다.

 

민간기업 구인 건수 감소는 그동안 과열됐던 고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여전히 일하려는 이들보다 직원을 뽑으려는 수요가 더 많아 노동시장의 수급은 수요 초과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은 노동시장 수급이 균형과는 거리가 크게 먼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1명 당 구인은 1.5명으로 1.5배 수준에 이르렀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2배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현재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도 줄었다. 7월 퇴사자 수는 350만명으로 6월 380만명에 비해 30만명, 1년 전 400만명에 비하면 50만명 줄었다. 덕분에 전체 고용인원 대비 퇴사자 비율을 가리키는 퇴사율은 2.3%로 떨어져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수준과도 부합했다.

 

충원하지 못한 구인, 퇴사자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기업들의 감원도 거의 제자리였다. 지난달 감원, 해고 규모는 156만명으로 1년 전 150만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지난해 7월 이후 신규채용이 340만명에 이른 덕에 전체 고용인원 대비 감원 비율을 나타내는 감원율은 1년 전 1%와 같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일단 대학부터 선택?… 인생 진로 가를 전공 먼저 결정해야
일단 대학부터 선택?… 인생 진로 가를 전공 먼저 결정해야

나의 ‘진짜 관심사’는?대학별 운영 방식 검토   클럽 활동과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과외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무엇인지 탐색해보면 대학 전공 선택에

4년제·커뮤니티 대학 ‘동시 등록’… 다양한 학업 목표 달성
4년제·커뮤니티 대학 ‘동시 등록’… 다양한 학업 목표 달성

인원 제한 본교 수업 못 들을 때여름학기 활용 필요한 학점 이수   수강 인원 제한으로 본교 수업을 못 들을 때, 여름학기를 활용한 학점 이수,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한 특정 과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