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민법칼럼] 영주권 도장 받기

미국뉴스 | | 2023-08-28 09:42:22

이민법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영주권 카드가 만료되거나 분실되면 영주권 도장(I-551 ADIT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물론 영주권 카드가 없다고 해서 영주권자 신분이 끝나는게 아니다. 하지만 영주권자임을 보이려면 영주권 도장이 필요하다. 이 경우 이민국에 연락해서 방문 예약을 잡고 들어가 영주권 도장을 받거나 우편으로 영주권 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는 이민국에 전화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긴급으로 여행허가서를 신청할 때도 온라인으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더 편리해진 방법을 정리하였다.

 

-그동안은 어떻게 이민국 예약을 했나

▲영주권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이민국에 전화를 해야 했다. 이때 이민국은 영주권자의 신분관련 정보, 주소 그리고 그 주소에서 UPS 또는 FedEx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이민국은 필요할 경우 방문 예약을 잡아준다. 그 외에도 이민국이 해당 오피스에 알아서 요청을 해 주고 그 오피스에서 승인을 해주면 우편으로 최장 1년짜리 영주권 도장이 있는 입국 허가서 (I-94)를 보내 준다.

하지만 이민국에 전화해서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각 단계를 넘어가는 과정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영어가 힘든 경우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해외에서 이민국에 전화할 때는 시차까지 겹친다. 실제로 이민국 예약을 위해 미국에 있는 자녀가 이민국에 전화를 하고 한국에 있는 부모님, 그리고 이민국과 3자 통화를 해서 예약을 잡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는 어떻게 할 수 있나

▲이민국의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 간단히 방문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즉, 영어로 얘기할 필요가 없다. 또한 시간적 구애를 받을 필요가 없다. 세계 어디에 있든 편한 시간에 웹사이트로 들어가 예약 요청을 하면 된다. 이 온라인 신청은 당사자가 직접 하거나 아니면 담당 변호사가 대신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은 힘들지 않나

▲그렇지 않다. 우선 이민국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영어나 한국어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이 매끄럽지 않지만 그런대로 따라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예약을 요청하면 당사자인지 변호사인지 묻게 되고 어떤 사항으로 예약이 필요한지 선택해야 한다. 만일 영주권 도장을 받기 원하면 ‘ADIT Stamp’를 클릭하고 영주권 만료일, 접수증 자동연장 만료일, 또는 현재 가지고 있는 영주권 도장 만료일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방문을 원하는 요일과 예약 시간대(오전/오후)를 선택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는 없다.

그 다음 단계로 신청자의 정확한 영문 성함, 생년월일, 우편 번호, 출생 국가, 케이스 번호, A로 시작하는 영주권 번호, 이메일 주소, 그리고 미국 전화번호를 넣으면 된다. 만일 동반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의 정보를 넣을 수 있다.

 

-원하는 날짜에 반드시 잡히나

▲그렇지 않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게 되면 이민국에서 요청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 이민국과 인터뷰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민국은 예약할때 신청자에게 지정해 준 번호(reference number)를 이용하여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준다.

 

-급히 한국을 가야 하는데

▲우선 영주권 도장을 받기 위해 이민국 웹사이트로 들어가 예약 요청을 한다. 그런데 시간이 안되면 우선 출국하고 주한 미대사관에서 입국허가증(Boarding foil)을 받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입국허가증은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인터뷰를 받을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 출국 전에 영주권 스탬프를 받는게 좋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