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보수층의 찬가' 백인 무명가수 노래, 빌보드 '깜짝 정상'

미국뉴스 | | 2023-08-22 08:29:47

보수층의 찬가,무명가수,빌보드1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리버 앤서니,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제치고 1위로 데뷔

 

올리버 앤서니[AP 연합뉴스 자료사진/The Virginian-Pilot 제공]
올리버 앤서니[AP 연합뉴스 자료사진/The Virginian-Pilot 제공]

최근까지 집이 아닌 자동차를 숙소로 삼았던 공장 노동자 출신 미국 무명가수의 노래가 단번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올리버 앤서니의 노래 '리치 멘 노스 오브 리치먼드'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대형 스타들의 노래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초과근무를 해도 비참한 삶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노동자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유튜브에서 먼저 화제가 됐다.

 

실제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과도하게 이상적인 복지 정책과 배후의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가사에 대한 공감대가 급속도로 확산했다.

 

주로 남부와 중서부의 백인들에게 사랑받는 컨트리 장르의 이 노래에는 '미국 보수층의 찬가'라는 별명이 붙었고,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는 12일 만에 3천만 건을 넘어섰다.

보수층의 열광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순위 집계기간 이 노래의 다운로드는 14만7천 건, 스트리밍은 1천750만 건으로 집계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과거 어떠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수의 노래가 1위로 데뷔한 것은 올리버 앤서니가 처음이다.

버지니아주의 외딴 마을 출신인 앤서니는 17세 때 고교를 중퇴하고 공장에서 일했지만, 업무 중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겪은 뒤 10년 가까이 일용직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800만 달러에 계약하자는 업계의 제안을 거부한 그는 "유명해지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앤서니는 백인 보수층 노동자의 정서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내 정치적 성향은 중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