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4인 가족 방문 1,000달러 ‘훌쩍’

미국뉴스 | | 2023-01-12 09:38:30

테마공원 가격 너무 올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테마공원 가격 너무 올라…디즈니랜드 1인당 219달러

 

한인 이지은(41)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둘을 데리고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다. 4인 가족이 방문하는데 든 비용은 총 1,266달러로 한화로는 150만원이 훌쩍 넘는 큰 금액을 놀이동산에 지불했다.

 

심지어 남가주 주민 할인을 받아 ‘평일 입장 3일’ (하루 73달러) 가격은 1인당 219달러로 4명 기준 876달러였다. 거기다 ‘지니 플러스’(유료 패스트 트랙 서비스)와 주차 티켓까지 구매하고 나니 총 지불 금액은 1,266달러에 달했다. 식비는 포함되지도 않았다.

 

이씨는 “겨울방학이라 아이들이 디즈니랜드에 꼭 가고 싶어 해서 어쩔 수 없이 큰 비용을 지불했지만, 디즈니랜드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면서 “놀이동산 가격이 이렇게 비싸면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못 가본 아이들이 나올 테고, 아이들 사이에서 위화감이 조성될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10월 디즈니랜드는 1년 만에 입장 티켓을 포함해 각종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1일 이용권을 최대 9% 넘게 올렸고, 2~5일 이용권은 9~12% 인상했다. 고객들은 디즈니랜드의 가격 인상이 물가 인상 폭 보다 더 높다며 디즈니의 가격 인상을 비판했다.

 

디즈니랜드는 ‘비싼 입장료 정책’에 대한 고객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오는 2월4일부터 새로운 특별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별 혜택이 제공됨에 따라 매직 키 패스 또는 팍 호퍼 티켓을 구입한 고객들은 오전 11시부터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팍’과 ‘디즈니랜드 팍’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는 기본 보다 2시간 빨리 고객들이 다른 팍으로 이동이 가능하게끔 허용한 것이다.

 

또한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디즈니 리조트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티켓을 받은 모든 고객들은 디즈니랜드 앱을 통해 디즈니 포토패스 디지털 어트랙션 사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값도 만만치 않다. 1일 입장 티켓 가격은 현재 109달러로, 주말의 경우에는 20달러 더 비싼 129달러다. 3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의 경우에는 103달러로 가격이 측정돼 있다. 어른 2명, 아이 2명이 평일에 입장할 경우 총 가격은 424달러, 주말에 입장할 경우에는 504달러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지난해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1%대 초반으로 둔화하며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작년 12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23일 최고 적설량 2~3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주요 공항들이 사실상 ‘올스톱’ 되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로

‘한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 5월 18~22일인천·서울·파주서 5일간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입양동포의 모국 유대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OKAG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연방교통부, “운전자 영어능력 갖춰야” 앞으로 트럭 및 버스 운전사들의 상업용 운전면허(CDL)를 취득하려면 영어로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숀 더피 연방교통부(USDOT) 장

가족 중 불체자 있으면 공공주택 ‘퇴거’

연방 주택개발부 추진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가족 구성원 중 불법체류 신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방 보조를 받는 공공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HUD는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한인 전직 경관 ‘유죄’

전직 한인 경찰관이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그는 향후 3년간 복역 후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성범죄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앨라배마주 지역 매체에

트럼프 새 관세… 중국 웃고 유럽·한·일 울상

15% 글로벌 관세 발표인도·브라질 등 세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도입한 15% 글로벌 단일 관세 체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국가는 브라질과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항 이름부터 여행가방까지 ‘트럼프’ 이름 붙나

트럼프 가족 기업 ‘TP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공 인프라 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트럼프 일가가 이끄는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PO)이 연방 특허상표청(USPT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