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뉴스 | | 2026-08-03 09:46:55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

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

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

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1일 올해 7월 총 8만2,4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7만9,543대 대비 3.7%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판매량은 HMA 역대 7월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다.

 

하이브리드(HEV) 차량 수요에 힘입어 쏘나타 하이브리드(+85%), 엘란트라 하이브리드(+13%), 투싼 하이브리드(+5%)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 7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는 역대 7월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누적(1월~7월) 판매량도 53만3,048대를 기록, 전년 동기 51만8,823대 대비 2.3% 증가하며 올해 누적 판매량은 신기록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HMNA) 최고경영자는 “7월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나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최고 성능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미국법인(KA)도 올해 7월 판매량이 7만5,857대로 전년 동기 7만1,124대 대비 6.7%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고 7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의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0만6,584대로 전년 동기 48만7,634대 대비 3.9% 늘며 역시 최고 연도별 판매량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모델별로 보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 증가율이 76%로 단연 높았고, 카니발(21%), 셀토스(+61%), 카니발 하이브리드(+16%), 쏘렌토 하이브리드(+13%), 텔루라이드(+13%), K4(+8%) 모델 등이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에릭 왓슨 영업 담당 부사장은 “세단과 SUV,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을 아우르는 전 라인업에서 고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우리의 강세”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럭서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올해 7월 판매량이 6,947대로 전년 동기 6,687대 대비 3.9% 증가하며 역대 7월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22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4만6,035대로 전년 동기 4만4,048대 대비 4.5% 증가했다.

 

GMA는 총 10개 개솔린 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 판매 모델 중 GV70이 2,97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GV80 2,044대, G70 1,073대 등 3개 차종이 6,095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87.7%를 차지하는 주력 판매 모델이다. 제네시스도 앞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