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결함 연방 당국 조사”

미국뉴스 | | 2023-01-10 08:41:04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결함 연방 당국 조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머스크 ‘안전 경보 비활성화’ 트윗에 교통 당국 경위 조사

 

 테슬라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자율주행 기능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테슬라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자율주행 기능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전 보조 장치인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과 관련해 일부 안전 경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트윗을 하자 연방 교통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 머스크의 FSD 트윗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출할 것을 테슬라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작년 12월31일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FSD 사용 중 운전대를 잡도록 안내하는 자동 안전 경보 시스템과 관련해 머스크에 기능 수정을 요청했다.

 

FSD를 사용해 1만 마일 이상 운전한 경험이 있는 고객은 경보 시스템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머스크는 “동의한다”면서 이달 중 FS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NHTSA는 머스크 트윗과 관련한 경위 파악이 테슬라의 주행 보조 장치에 대한 안전 결함 조사와 연관돼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관은 작년 6월 운전 보조 표준 장치인 ‘오토파일럿’을 탑재한 테슬라 차량 83만 대에 대한 조사 수위를 격상해 리콜 가능성을 높였다.

 

테슬라는 현재 차량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오토파일럿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자동 차선 변경과 자동 주차가 가능한 ‘향상된 오토파일럿’과 교통 신호등과 정지 표지판을 식별해 제어하는 ‘FSD’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연방 법무부는 지난해 테슬라에 대해 자율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을 허위·과장 홍보했는지에 대해 형사사건으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법무부는 오토파일럿과 관련해 벌어진 10여 건의 충돌 사고로 사망자까지 발생하자 수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의 법무부 검사들은 오토파일럿 기능에 대한 테슬라의 입증되지 않은 주장들이 소비자와 투자자, 규제당국을 오도했는지에 대해 비공개 수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겨울철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돼 온 고구마가 영양학적으로는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사진=Shutterstock>  라면을 ‘건강식’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40대 중후반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시기 천차만별안면홍조·야간발한 외에 체중증가·요실금 등 증상 다양꾸준한 운동이 기본… 증상 심할 땐 호르

폭설 속 산행 비극… 마운트 볼디서 3명 조난 사망
폭설 속 산행 비극… 마운트 볼디서 3명 조난 사망

500피트 절벽서 추락한인들도 사고 잦아겨울 산행 각별 주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남가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산간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한인들도 많이 찾는 마운트 볼디에

“10년간 모든 이민 전면 금지?” 황당 주장

강성 MAGA 스티브 배넌“소말리아인 집단 추방” 극단 반이민 기류 부각 극우 성향의 ‘마가(MAGA)’ 인플루언서 스티브 배넌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10년간 미국으로 유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 한인 은행장 신년사 통해 본 비전과 경영 목표커뮤니티 뱅크 가치 실현·한인 경제 발전 기여인프라 투자 강화·서비스 차별화·새 시장 개척   ▲ 뱅크오브호프자산 규모 185억달러

[경제 트렌드] AI 열풍 속에 신흥 2030 억만장자 급증
[경제 트렌드] AI 열풍 속에 신흥 2030 억만장자 급증

도달 기간도 짧아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젊은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억만장자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의 AI 챗봇 챗GPT가 출시

“경기 둔화·샤핑패턴 변화 파고 못 넘어”
“경기 둔화·샤핑패턴 변화 파고 못 넘어”

올해 8,200곳 소매매장 폐쇄   2025년 소매 유통업계에 ‘셧다운’ 공포가 현실이 되고 있다. 한때 미국인의 일상을 지배했던 상징적인 브랜드들이 줄줄이 무너지며 거리의 풍경을

불체자 의심 메디케이드 정보 공유 허용

연방법원, 내년 1월 6일부터 이름·주소 등 6개 기본항목 한해 이민국에 제공 허용 판결  연방법원이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메디케이드 가입자의 일부 개인정보를 이민당국과 공유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