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올해는 기필코!”… 새해 단골 다짐 ‘금연’ 실패하지 않으려면

미국뉴스 | | 2023-01-05 09:10:02

새해 단골 다짐 ‘금연’ 실패하지 않으려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연 결심 주변에 알리고 단숨에 끊어야



금연을 시작할 땐 잘 참다가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포기하면서 다음 주, 다음 달에 시작하자고 했다가도 내년으로 넘기기 일쑤다.

 

금연 실패 원인은 다양하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금연 실패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다. 그 다음으로 의지 부족, 습관, 주변 사람과의 관계, 술자리가 원인이다. 끊기로 했던 담배를 스트레스를 받아 다시 피는 사람이 많지만, 스트레스는 받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가 생각이 날 때는 우선 편안한 자세로 긴장을 풀어주고 코를 통해 호흡하면서 복식 호흡으로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욕을 하면서 뒷담화를 하거나 아침 일찍 산에 올라가 아무도 없을 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도 방법이다.

 

김규남 인제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물론 뒷담화를 한 다음에는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그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도 가질 일”이라며 “재미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으로 하루 30분 정도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했다.

 

금연 의지가 부족해 담배를 끊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배를 끊는 서약자와 이를 도와주는 지원자의 서명을 받아 금연을 약속하며, 금연일을 정해 주변 사람에게 금연을 알려서 협조를 구한다. 서약서는 가족이 볼 수 있는 냉장고 문이나, 직장 동료가 볼 수 있는 출입문 뒤편에 붙여 놓는 것만으로도 금연 성공률은 올라간다.

 

습관적으로 흡연하는 사람은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규남 교수는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나 기호의 문제라기보다 ‘니코틴 중독’ 현상으로 봐야 하므로 혼자 힘으로 끊을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본인은 흡연 의지가 아주 강하지만 직장ㆍ학교ㆍ군대 등 집단 내에서 함께 흡연하는 분위기가 금연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단호하게 말하기 힘들다면, 요령 있게 당분간 흡연할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조절 능력이 약해져 흡연 욕구가 증가한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알코올과 담배의 독성물질이 함께 작용하여 신체 저항력이 더욱 약해진다. 금연을 시작하고 2주간 금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오래 씹을 수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

 

김규남 교수는 “금연은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그 말은 곧 ‘금연은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한다’라는 뜻”이라며 “당장 가족ㆍ지인ㆍ동료에게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금연일과 본인의 금연 의지를 알려는 행동 하나만으로도 금연 성공률은 올라간다”고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트럼프 지지율 낮아도 공화당 ‘실탄’ 우세”
“트럼프 지지율 낮아도 공화당 ‘실탄’ 우세”

중간선거 D-75 판세 분석  수퍼팩도 민주당에 3배 앞서“민주, 하원 탈환해도 근소차  데이브 민 등 재선 안정권” 송원석 KAGC 사무총장. [연합]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엘니뇨에 파나마 운하 축소 운영… 미 경제 ‘직격탄’
엘니뇨에 파나마 운하 축소 운영… 미 경제 ‘직격탄’

운하 할증료까지 인상 악재미국이 운하 최대 이용국미 컨테이너 물동량의 40%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전이 파나마 운하. [로이터]  태평양 수온 상승으로 촉발된 엘니뇨 현상이 극심한

미, 이란 경제 왕따 작전… 돈줄·기술·물류망 다 끊는다
미, 이란 경제 왕따 작전… 돈줄·기술·물류망 다 끊는다

베선트 재무 경제압박 발표금·디지털자산·해운 등 제재 24일 스콧 베센트 연방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대이란 추가 제재안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은

소비자심리지수, 인플레 우려에 하락
소비자심리지수, 인플레 우려에 하락

두 달 연속 개선됐던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8월 들어 3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24일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1.0으로

엡스타인 공범 ‘유죄 뒤집기’ 무산
엡스타인 공범 ‘유죄 뒤집기’ 무산

징역 20년형 받는 맥스웰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 제프리 엡스타인의 옛 연인이자 공범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길레인 맥스웰(사진·로이터)이 유죄 판결을 무효로 해달

몬태나서 총기난사·방화… 어린이 포함 일가족 8명 사망 ‘충격’
몬태나서 총기난사·방화… 어린이 포함 일가족 8명 사망 ‘충격’

몬태나주에서 23일 일요일을 맞아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인 가족에게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모두 8명이 숨졌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범인 앨런 스미스(44)는 이날 몬태나주 빌링스

새 ‘포에버 스탬프’ 출시…린다 매카트니 기념우표

연방 우정국(USPS)이 오는 9월 유명 사진작가이자 동물보호 활동가였던 린다 매카트니를 기념하는 새로운 ‘포에버’ 우표를 출시한다. USPS에 따르면 이번 우표는 비틀스 멤버 폴

올리브영, 미 진출 확대…세포라 매장에 전용 매대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의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 진출했다. CJ올리브영은 미 전역의 세포라 매장 670곳 중 580곳에 ‘올리브영 K-뷰티 에딧’ 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