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올해 공항 보안검색대서 총기 6천300여정 적발…역대 최다

미국뉴스 | | 2022-12-18 20:22:23

올해 공항 보안검색대서 총기 6천300여정 적발…역대 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0년 이후 증가세…당국, 총기 소지 벌금 2천만원으로 인상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지난 17일 조지아주의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발견한 권총. 탑승객이 게임기 안에 권총을 숨겼으나 보안요원이 엑스레이를 통해 발견했다.  [TSA 제공]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지난 17일 조지아주의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발견한 권총. 탑승객이 게임기 안에 권총을 숨겼으나 보안요원이 엑스레이를 통해 발견했다. [TSA 제공]

올해 미국 공항에서 총기를 들고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된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항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16일까지 올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총기 6천301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8%는 장전된 상태였다.

TSA는 올해 적발 건수가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해의 5천972정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6천600여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총기 적발은 2010년 1천123정을 기록한 이래 코로나19로 비행기 탑승이 급감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늘었다.

총기 소지 관련 법은 주(州)와 지역 정부마다 다르지만, 비행기에 들고 타는 캐리언(carry-on) 가방에는 총기를 절대 넣을 수 없다고 TSA는 설명했다.

비행기의 화물칸에 싣는 위탁 수하물에는 총기를 넣을 수 있지만, 장전하지 않은 채로 단단한 상자 안에 잠가 보관하고 공항에 신고하는 등 관련 규정을 따라야 한다.

TSA는 총기를 갖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는 이들에 대한 벌금을 1만4천950달러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총기를 갖고 있다 적발된 탑승객이 간소화된 보안검색을 받을 자격을 최소 5년간 박탈하고 있으며 지역 법에 따라 사법당국에 체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 페코스케 교통안전청장은 "탑승객이 보안검색대에 총기를 가져오면 상당한 보안 자원을 소모하고 교통안전에 잠재적 위협이 될 뿐 아니라 탑승객 본인에게도 매우 큰 비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한 총기 통계. 코로나19로 비행기 탑승이 급감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했다. [미 교통안전청 제공]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한 총기 통계. 코로나19로 비행기 탑승이 급감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했다. [미 교통안전청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