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중남부에 겨울 폭풍 강타…토네이도로 2명 사망

미국뉴스 | | 2022-12-15 09:39:08

중남부에 겨울 폭풍 강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천500만명에 폭풍 경보 발령…토네이도 비상사태 선포

미시시피주와 앨라배마주까지 포함 남부 지역의 300만 명 주민에게 피해

 

토네이도가 지나간 텍사스주의 한 마을[댈러스 모닝 뉴스]
토네이도가 지나간 텍사스주의 한 마을[댈러스 모닝 뉴스]

토네이도에 의해 폭격 맞은 듯 무너진 미시시피주 랭킨카운티의 한 양계장[랭킨카운티 보안관 브라이언 베일리 제공]
토네이도에 의해 폭격 맞은 듯 무너진 미시시피주 랭킨카운티의 한 양계장[랭킨카운티 보안관 브라이언 베일리 제공]

겨울 폭풍이 중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이 폭풍으로 발생한 토네이도로 2명이 사망했다.

14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겨울 폭풍에 따른 토네이도가 루이지애나주 캐도 패리시의 시골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30세 여성과 8세 어린이 1명이 숨졌다.

이들 가족의 집은 토네이도로 파괴됐고 두 사람은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보안관은 "토네이도로 모든 것이 사라졌다"며 집 주소로 표시된 곳에서는 주택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토네이도는 루이지애나주 유니언 패리시에서도 발생해 부상자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는 캐도 패리시 등 6개 지역에 토네이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텍사스주에서도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택과 상가 등 수십 채가 파괴됐고 댈러스 교외 지역에선 최소 5명이 다쳤다.

 

기상청은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와 앨라배마주까지 포함해 멕시코만 남부 지역의 300만 명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겨울 폭풍은 토네이도로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중부 대평원에는 눈보라를 몰고 왔다.

사우스다코타주의 일부 산악지대에는 61㎝ 폭설이 내렸고, 이곳을 지나는 90번 고속도로는 폐쇄됐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폭풍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타부터 아이다호, 몬태나주를 거쳐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3천500만 명에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됐다.

이 가운데 50만 명의 거주 지역에는 별도의 눈보라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 폭풍인 블리자드 경보가 발령된 오대호 중 하나인 슈피리어호 주변 지역에는 최대 20㎝ 눈이 쌓였고 교통이 통제됐다.

<연합뉴스>

노스 다코타주에서 제설작업중인 주민
노스 다코타주에서 제설작업중인 주민

겨울 폭풍으로 많은 눈이 내린 유타주에서 제설 작업을 하는 시민
겨울 폭풍으로 많은 눈이 내린 유타주에서 제설 작업을 하는 시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전기차 트로이카 라인업올해 하반기 판매 시작 기아 EV3. [기아]  기아가 미국 시장에 EV9과 EV6에 이은 새로운 3번째 전기차 모델인 EV3을 투입한다. 대형, 중형 모델에

연방정부,‘트럼프 관세’ 환급 시스템 가동

1,660억불 반환절차 착수‘케이프 시스템’ 20일 가동수입 업체들 33만개 달해“반드시 신청해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연방 정

“호르무즈 해협 막히니 파나마 운하로 몰렸다”
“호르무즈 해협 막히니 파나마 운하로 몰렸다”

물류 위기는 현재 진행형중동전 여파 통행량 급증급행료 4배까지 ‘껑충’미국발 물량 특히 증가 파나마 운하 발보아항의 모습. [로이터]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핵심 해상 운송로인 호

미, 자동차 제조라인까지 무기생산 전용 추진
미, 자동차 제조라인까지 무기생산 전용 추진

자동차 업계 등과 논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제조사 등 민간 산업의 군수 물자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 미 국방부가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주요 제조 기업

민주 ‘2028 전대’ 고심…“공화 휴스턴에 맞설곳 어디?
민주 ‘2028 전대’ 고심…“공화 휴스턴에 맞설곳 어디?

악시오스“애틀랜타·보스턴덴버·시카고·필라델피아 등”주요 도시들 후보지 경쟁시카고에서 열렸던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 [로이터]  2028년 치러질 차기 대선에서 정권 탈환을 벼

팀 쿡, 애플 CEO 15년만에 물러나… 후계자는 존 터너스
팀 쿡, 애플 CEO 15년만에 물러나… 후계자는 존 터너스

애플, 9월 CEO 교체 발표팀 쿡은 이사회 의장으로   존 터너스(왼쪽)와 팀 쿡. [로이터]   팀 쿡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오는 9월 물러난다. 애플은 2011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추천 접수

교육부, 5월13일 마감 한국 교육부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6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기름 공급난에 미 항공사들 ‘청산 위기’

재파산 스피릿, 구조 조정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항공유 공급난이 이어지자 미국 일부 항공사가 청산 위기를 겪으며 구조조정 조짐이 일고 있다. 유럽 항공사들은 가격은 둘째치고 항공

aT, 휴스턴 지사 개소…K-푸드 새 남부권 거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사를 설립, 미 남부권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홍문표 aT 사장은 오는 21일 휴스턴지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