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얼마 벌어야 부자?…“연 20만 달러”

미국뉴스 | | 2022-12-14 11:03:36

얼마 벌어야 부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NBC 설문에 56% 응답… 22% “100만달러 이상”



 ◆부자라고 생각되는 연소득

화려하게 차려입고 고급 차를 타고 미슐랭 맛집을 찾아가 식사를 한다. 과연 얼마를 벌어야 이러한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을까…. 그러나 부자의 기준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CNBC는 12일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얼마를 벌어야 부자라고 느끼는가?’, ‘경제적 안정감을 주는 소득은?’, ‘가장 걱정되는 경제문제는?’, ‘은퇴 시기와 자금은?’ 등 미 성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다.

부자라고 생각되는 연소득은 절반 이상(56%)이 최소 20만 달러 이상이라고 답했다. 100만 달러 이상은 22%, 20만~49만 18%, 50만~99만 16%, 10만~14만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명 가운데 1명이 100만 달러 이상은 벌어야 부자라고 답했으나 현실적으로 5만~19만 달러 정도면 대부분 경제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안정감을 주는 연소득은 7만5천~9만9천, 10만~14만 달러가 각 19%로 가장 많았다. 17%는 5만 달러만 넘어도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소득뿐만 아니라 소비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부자의 기준은 크게 달라졌다. 연소득이 20만 달러가 넘어도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자라고 느끼지 못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부자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보통 소득수준 상위 1%에 속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020년 경제정책연구소(EPI) 자료에 따르면 상위 1%의 중간소득은 82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역별로도 생활비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도시에 사는 경우에는 부자라고 생각하기가 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앞으로 가장 걱정되는 경제문제는 40%가 인플레이션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소득감소(13%), 정부지출(10%), 저성장(7%), 세금(7%), 고금리(7%), 코로나1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실시된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23%를 차지했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16개월만에 최하위로 떨어져 여론은 이제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퇴 시기는 61~70세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51~60세 26%, 50세 이전 11%, 71세 이후 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은퇴 자금은 28%가 100만 달러 이상, 22%는 10만~49만, 19%는 50만~99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은퇴자금을 준비한 경우는 드물었다.

24%는 한 푼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16%는 1만~9만9천, 13%는 10만~49만 달러를 준비했다고 답해 현실적으로 은퇴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시안의 경우 15%가 100만 달러 이상의 은퇴자금을 준비했다고 답해 타인종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제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