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금리인상‘속도조절론’… 12월 0.5%p 가능성 높아져

미국뉴스 | | 2022-10-24 09:30:35

금리인상,속도조절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잉긴축 우려에 완화론 고개

SF연은“인상폭 단계적 축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시점과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과잉 긴축 우려에 연준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1일 열린 한 회의에서 “이제 속도를 늦추는 데(step down)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어떻게 이를 구현할지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 폭을 낮추는 방안을 포함해 인상 중단, 금리 인하 등 추후 연준의 행보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데일리 총재는 11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 “연준이 스스로 밝히기도 했고 시장도 0.7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이 0.75%포인트가 영원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년 4.5~5%라는 최종금리 전망이 “합리적”이라며 당장 연준의 방향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연준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일체의 외부 발언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접어들었다. 두 연은 총재의 언급이 11월 FOMC 이전의 마지막 공식 발언이다. 결국 연준이 시장에 전한 마지막 메시지가 ‘속도조절론’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연준은 11월 FOMC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는 동시에 12월 금리 인상 폭을 줄일지, 줄인다면 시장에 어떤 방식으로 신호를 줘야 할지에 대한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역시 “연준이 11월 FOMC에서 과잉 긴축을 하지 않으면서도 목표금리에 도달하도록 금리 인상 폭을 줄이기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연준의 연내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발언한 두 연은 총재는 내부에서 ‘비둘기파’로 평가되는 인물인 만큼 실제 회의 결과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