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내달 승인”

미국뉴스 | | 2022-10-03 09:36:3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내달 승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국과 11월 발표할 듯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미국과 영국에서 이르면 11월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은 운항 노선이 많은 미국과 대표적 유럽 노선인 영국에서 양사의 합병이 승인되면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결합심사 통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아시아나항공 대신 운항할 대체 항공사를 제시하기 위해 외항사,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각국 경쟁 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시장 경쟁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대신해 운항할 신규 항공사를 제시하라고 대한항공에 요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내 LCC와 유럽·미국 노선 운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해당 MOU를 토대로 다른 항공사가 아시아나항공 대신 취항하면 합병 이후에도 독점을 방지할 수 있다고 경쟁 당국에 주장하고 있다.

 

LA-인천의 경우 국내 항공사로는 에어프레미아가 이달 취항하고, 차차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베트남 항공사의 LA-인천 노선 취항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미주 노선은 유나이티드항공이나 델타항공 등 미국 항공사가 운항을 확대하거나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법무부는 이달 대한항공 임원·담당자와 인터뷰를 하고, 대한항공이 제안한 합병 이후 시정 조치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런던 노선에는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신규 취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지난달 16일 1차 본심사에 착수했고, 11월 14일까지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CMA는 합병 이후 시장의 경쟁성이 감소할지와 서비스 하락 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합병 이후에도 시장 경쟁성이 유지된다고 판단되면 1차 심사에서 합병 승인이 이뤄지며, 문제가 있다면 2차 심사가 진행된다.

 

EU와 일본의 심사는 미국과 영국과 비교해 여전히 더딘 모습이다. EU와 일본의 경우 본심사는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며, 본심사 전 사전협의 단계가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자료 제출과 시정조치안에 대한 모든 협의가 경쟁 당국과 완료된 후 정식 신고서를 제출해 전체 심사 기간을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EU는 유럽 외 국가의 기업 결합을 까다롭게 심사하는 추세여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가장 큰 난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U는 올해 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허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