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뉴욕증시, 연중 최저치 경신… 다우지수도 약세장 진입

미국뉴스 | | 2022-09-27 09:30:25

뉴욕증시, 연중 최저치 경신… 다우지수도 약세장 진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 국채금리 급등 등 혼돈

 

 뉴욕증시 급락으로 다우지수도 26일 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뉴욕증시 직원들이 시황을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뉴욕증시 급락으로 다우지수도 26일 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뉴욕증시 직원들이 시황을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뉴욕증시가 26일 시장 금리 급등과 ‘킹달러’로 인한 금융시장 혼돈 속에 또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60포인트(1.11%) 떨어진 29.260.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 1월4일 전고점에서 종가 기준으로 20% 이상 급락해 약세장(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먼저 진입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와 함께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약세장에 들어선 것이다.

S&P 500 지수는 38.19포인트(1.03%) 내린 3,655.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00포인트(0.60%) 내린 10,802.9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가장 대표성 있는 지수로 꼽히는 S&P 500 지수의 이날 종가는 지난 6월 16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속수무책인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던 뉴욕증시를 다시 끌어내린 것은 영국 파운드화 가치 폭락과 미 국채 금리 급등세였다. 미 달러화 초강세에 영국의 감세 정책이 맞물려 파운드화는 이날 한때 사상 최저인 1.03달러까지 추락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비상 회의를 열어 긴급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점쳤다.

강달러 자체가 시가총액이 높은 주요 상장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낮추는 측면도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은 강달러 탓에 달러화로 표기되는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강달러 추세는 이미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기반한다. 같은 이유로 시장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한때 3.9%를 돌파, 2010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은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기준금리에 더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4.3%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이 결국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미국 주식 최고전략가인 마이클 윌슨은 “미국 달러의 힘은 역사적으로 일종의 금융·경제적 위기로 이어진 바 있다”고 경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미국 등 새 노선 적극 발굴기존 노선 매일 운항도 가능10년간 가격 인상폭도 제한마일리지 전환도 승인 앞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주요 곡물 농사 손실↑비료·경유 등 가격 상승날씨 영향 작황도 타격소비자 식품가격은 상승 농부 제롬 허트가 자신의 사우스 다코타 옥수수 농수가 오른 비료 가격과 날씨, 수출 부진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가격 1년 새 52% 급등식품·도매·요식업 부담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이란 전쟁 등으로 개솔린에 이어 디젤유까지 급등하며 물류 업계에 상당한 재정부담과 타격이 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월스트릿, 특별 조명천당·지옥 오가는 한국 증시반도체 열풍에‘희비’3배 올랐다 40% 폭락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인공지능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2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주류 소비재 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를 찾아 행사장 내 ‘K-굿즈 페어’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유명 외식 업체 직원들비위생 행위 영상‘발칵’위스콘신주‘팬다~’매장뉴욕‘던킨’잇달아 논란유명 외식업체 직원들의 비위생적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왼쪽 2개 사진은 팬다 익스프레

자동차 융자이자 세금공제 내년부터 최대 1만불까지

새 연방 세법에 따라 2026년 세금보고부터 자격을 갖춘 납세자는 자동차 융자 이자를 연간 최대 1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혜택은 2025~2028년 세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