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뉴욕시 하수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미국뉴스 | | 2022-08-15 09:35:38

욕시 하수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건국“일부 지역서… 지역전파 시사”주의보

연령 상관없이 예방접종 안한 사람은 백신 맞아야

 

뉴욕시에 소아마비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욕시보건국과 뉴욕주보건국은 12일 뉴욕시 일부지역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poliovirus)가 검출됐다며 5세 미만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조속히 백신을 맞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뉴욕주 라클랜드 카운티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자가 나온 이후 라클랜드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뉴욕시 하수에서도 처음으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메리 바셋 주보건국장은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것은 바이러스의 지역 전파를 시사하는 것”이라며 “소아마비는 영구적인 마비 장애는 물론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뉴요커들은 즉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쉬윈 바산 시보건국장도 “소아마비는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소아마비 예방접종률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욕시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현재 뉴욕시 전체 5세 미만 영유아들 가운데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3회까지 마친 비율은 86.2%으로 나머지 14% 가량이 소아마비 바이러스 감염 위험군에 해당된다. 

5세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이 가장 시급한 지역은 우편번호 11206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로 접종률이 56.3%에 불과했고, 우편번호 10280 맨하탄 베터리팍 시티가 58.0%로 뒤를 이었다. 

보로별로는 브루클린이 81.2%로 가장 낮았고, 스태튼아일랜드 81.7%, 브롱스 87.8%, 퀸즈 89.6%, 맨하탄 91.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시보건국에 따르면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4명 중 1명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인후통, 발열, 피로,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자 25명 중 1명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걸릴 수 있고, 200명 중 1명은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백신 미접종자 1,000명 중 5명꼴로 영구 마비 장애가 나타난다. 소아마비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311 혹은 844-NYC-4NYC(844-692-4692)로 연락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