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모기지 유예’ 끝나자 차압 153% 급등

미국뉴스 | | 2022-07-26 09:23:02

차압 급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연방정부의 모기지 유예 및 지원 정책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적으로 차압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티 트랙의 최근 집계 결과 올 상반기 전국 차압주택(NOD·옥션·REO 등 포함)의 비율은 총 16만4,581채로 전년동기 대비 1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차압 주택은 854채 당 1채, 0.12%로 집계됐다. 주별로는 일리노이(0.26%)의 차압률이 가장 높았고 뉴저지(0.24%)와 오하이오(0.21%), 델라웨어(0.2%), 사우스 캐롤라이나(0.19%) 등이 미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0.11%로 전체 평균을 하회했다.

 

올해 2분기 차압건수(9만139건)만 따로 분리하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와 165% 증가했다. 하지만 역대 평균과 비교하면 아직은 68%이하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 NOD(차압통보)와 함께 차압절차에 들어간 주택의 수는 총 11만7,383건으로 전년 대비 219%, 2020년 대비 19% 증가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1만2,805건으로 가장 많은 NOD를 기록했고 플로리다(1만1,448건)와 테네시(1만970건)도 1만건을 넘겼다. 일리노이(8,411건)와 오하이오(6,987건)도 높은 차압 비율을 보였다.

 

은행 등 렌더들이 다시 소유권을 가져간 렌더 매물(REO도) 2만750건으로 전년 동기 및 2020년 상반기에 비해 각각 30%와 113% 증가했다. 주별 REO 현황을 살펴보면 일리노이(2,434건)와 미시건(2,259건), 펜실베니아(1,290건), 캘리포니아(1,043건) 그리고 플로리다(1,041건)이 REO 상위 5개 주에 포함됐다.

 

차압 절차가 시작된 시점부터 완료까지 소요되는 평균 시점(2022년 2분기 기준)은 총 948일로 전분기 대비 31일, 전년동기 대비 26일 증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노출 말아야 할 11곳이메일·문자 절대 주의보안 불확실한 웹사이트경품·이벤트·설문조사 등 신분도용 범죄가 급증하면서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번호(SSN) 관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관세·고금리·보험료 ‘삼중고’코로나 이전보다 30%이상↑ 평균 신차 가격이 사상 처음 5만달러를 넘어섰다. 가격 부담에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주 한 자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현재까지 1,400개 기업환불요구 1,750억달러코스코·페덱스 등 포함아태 기업들 합류 전망 연방 대법원이 지난 20일 위법으로 판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돌려달라는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작년 3월 텍사스주서 발생당국 “요원 들이받아” 논란 텍사스주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23세 남성의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연방 이민당국의 과잉 총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인공지능 3세대로 진화성능·보안·카메라 개선다음 달 11일부터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3세대 AI폰 ‘갤럭시 S2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유전·환경·스트레스 결합 ‘3중 요인’ 이론일부 연구“절반 이상 예방 가능”주장화학물질 노출·부모 민감성 등 영향 가능성전문가들“인과관계 불확

[이런 일도] 손님이 버린 복권으로 직원이 1,280만불 ‘잭팟’

애리조나 써클-K 편의점서 애리조나주에서 약 1,280만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금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고객이 결제하지 않고 매장에 남겨둔 복권을 편의점 직원이 이

민주, ‘트럼프 상호관세’ 환급법안 발의

앤디 김 등 상원 22명 한국계인 앤디 김(민주·뉴저지)을 포함한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난 ‘상호관세’ 등에 대한 환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2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1시간48분 최장 국정연설집권 2기 ‘자화자찬’ 일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