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폭염에서 탈수증 걸리지 않으려면’

미국뉴스 | | 2022-07-19 10:01:11

폭염에서 탈수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충분한 수분섭취 가장 중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그리고 전 세계의 다른 지역들의 많은 지역들이 인간의 생명이 위협받을 정도의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폭염 동안 수분을 유지하며 탈수증에 걸리지 않는 방법을 알아본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몸이 얼마나 많은 양의 수분을 잃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수분 공급의 황금률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다. 모든 종류의 음료는 몸에 물뿐만 아니라 수분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이다. 주스, 우유, 차 그리고 심지어 탄산음료도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탄산음료와 주스는 종종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이것은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제한한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한동안 그것을 마시지 않았다면,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원 켈리 하인드만이 조언한다. 커피나 다른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물과 같은 수분 보충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그 효과가 잘 적용되지 않는다.

더울 때는 맥주를 멀리하는 것이 아마도 가장 좋을 것이다. 차가운 것을 깨는 것은 유혹적일 수 있지만, 연구는 알코올이 이뇨제로 작용, 몸이 더 많은 물을 잃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분공급 식품을 섭취한다.

액체가 들어 있는 어떤 음식이나 음료도 수분을 공급해 줄 것이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적당하다. 그것들은 높은 비율의 물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섬유질과 같은 다른 영양소들도 포함하고 있다. 수박, 복숭아, 딸기, 포도, 오렌지가 모두 좋다. 오이, 셀러리, 올리브와 같은 즙이 많은 채소들도 액체로 수프나 죽과 같은 액체 기반의 식사도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은 피한다.

음식섭취는 신진대사가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요구하는 과정이다. 폭염이든 아니든 먹는 것을 멈추는 것은 건강에 절대적으로 좋지 않지만, 어떤 음식들은 다른 음식들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이 음식들은 “온열성”으로, 집중적인 소화 과정 동안 몸 안에 열을 발생시킨다. 예를 들어, 고기, 생선, 계란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단백질은 특히 붉은 고기와 같은 매우 높은 열을 발생시킨다.

‘폭염에서 탈수증 걸리지 않으려면’
‘폭염에서 탈수증 걸리지 않으려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흉기위협에 끌려간 딸 성폭행 위기서 구조 납치범들 잇따라 체포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

내년 미 건국 250주년… 새해맞이 ‘초읽기’
내년 미 건국 250주년… 새해맞이 ‘초읽기’

1776년 미국 건국으로부터 250주년이 되는 2026년 새해를 맞으며 뉴욕 타임스스퀘어 신년맞이 행사에서 이를 기념하는 성조기 색의 크리스털 볼이 등장한다. 오는 31일 새해 전

식료품 가격 역대급 급등… 식탁 습격 ‘물가 쇼크’
식료품 가격 역대급 급등… 식탁 습격 ‘물가 쇼크’

올해 소고기 값만 25% 올라이상 기온과 가뭄 겹치며  미국인의 주식인 소고기와 필수재인 커피 가격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2025년 식탁 물가 쇼크’를 주도했다. 캘리포니아

고흐 ‘별밤’이 물리학 ‘난류’ 묘사?
고흐 ‘별밤’이 물리학 ‘난류’ 묘사?

중국 샤먼대 연구팀 논문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가장 유명한 작품 ‘별이 빛나는 밤’(1889·사진)에 ‘난류’(turbulence)라는 물리학 현상이

“주방용 가스 스토브 암 유발할 수도” 논란
“주방용 가스 스토브 암 유발할 수도” 논란

콜로라도주가 추진한 주방용 가스 스토브 건강 경고 레이블 의무화 법안이 가전 업계의 강력한 반발과 소송전에 휘말리며 무기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가스 스토브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이민자 공적부조 규제 강화 철회하라”

연방 상·하원의원 127명 국토안보부에 촉구 서한 연방 상·하원 의원 127명(상원 17명, 하원 110명)이 국토안보부에 서한을 보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공적부조(Pub

농심, 신라면 글로벌 캠페인 전개
농심, 신라면 글로벌 캠페인 전개

농심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었다고 26일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유동 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뉴욕 타임스

코스코 실적 호조… 매출 8.2% 증가

유료 회원수 5.2% 증가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코가 회계연도 1분기(9~11월)에 푸드코트, 온라인, 베이커리 부문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코스코 최고재무책임자

공화·민주, 일제히 ‘이대남’ 구애

2026년 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지지율 하락 주시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이대남’(20대 남성 유권자)을 겨냥한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NBC 방송이

“불체자 운전면허법 위헌 아니다”

뉴욕주 ‘그린라이트 법’‘팁오프’ 조항에 소송 연방 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