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슈퍼주니어 "K팝 한 페이지 장식했다 생각…우리는 계속 갈 것"

미국뉴스 | | 2022-07-12 08:57:17

슈퍼주니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M엔터 최초 11집 가수 등극…"우리가 지겹다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뜻"

 

정규 11집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레이블S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규 11집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레이블S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간에는 우리가 지겹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데요. 그만큼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하하." (은혁)

그룹 슈퍼주니어는 데뷔 18년 차가 됐어도 여전히 유쾌했고, 예전과 똑같이 정신없었다. 멤버 한 명 한 명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본 없는 입담에 MC도, 지켜보는 취재진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12일 오전 정규 11집의 첫 번째 파트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를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다.

팀의 리더 이특은 "SM의 역사가 길고 수많은 아티스트가 있었지만 정규 11집을 낸 가수는 슈퍼주니어가 최초"라며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지 않으냐.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이 K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었기에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05년 데뷔한 이들은 그간 '쏘리 쏘리'(SORRY, SORRY)·'미인아' 등 숱한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 세계에서 K팝 한류를 이끌었다. 특히 '슈퍼쇼'라는 콘서트 브랜드를 앞세워 공연으로도 각국의 팬들을 만나왔다.

멤버들은 활발한 음악·연기·예능 활동을 펼치면서도 팬들을 잊지 않고 슈퍼주니어라는 깃발 아래 다시 뭉쳤다. 18년간 아이돌 그룹을 유지한 사례는 가요계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힌다.

신동은 슈퍼주니어의 롱런 비결을 두고 "SM이라는 좋은 회사가 있기에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면서 "곧 제가 재계약을 하는데, 계약금을 좀 많이 부탁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특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멤버들이 겁이 많다"며 "한 사람이 미친 척하고 '나 안 할 거야'하고 나가면 그 팀이 깨지는데, 그러는 멤버가 없다. 그렇게 하면 나머지 멤버들에게 반쯤 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혁 역시 "(누군가 나간다고 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얼마나 욕을 할지 잘 알기 때문"이라고 거들며 웃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망고'(Mango)를 비롯해 고백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풀어낸 '돈트 웨이트'(Don't Wait), 팝 발라드 '마이 위시'(My Wish)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길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음반"이라며 "우리의 현재를 이야기하고픈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려욱은 "SMCU(SM Culture Universe)에서 슈퍼주니어가 '우주 여행자'라는 세계관을 맡았다"며 "여러 행성에서 각자 여행하다가 이번 11집을 통해 모이게 된다"고 했다.

타이틀곡 '망고'는 묵직한 베이스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이다.

시원은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채워주겠다고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곡"이라며 "우리가 그간 보여드리지 않은 부분을 직·간접으로 표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15∼17일 '슈퍼쇼 9'로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주하지 못한 팬의 목소리를 듣고자 음악 프로그램 출연 대신 콘서트 개최라는 '강수'를 뒀다.

동해는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열게 돼 꿈만 같다"며 "공연 연습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너무 좋다. 서로 봐주며 웃어주고 공연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시간이 지나면 (영향력이) 약해지고 잊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시간이 지날수록 팬과 더욱 끈끈해지고 단단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라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계속 갈 겁니다." (이특)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