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흑인 생명 소중' 모금 뒤 동생에 84만 달러·애아빠에 97만 달러 지급

미국뉴스 | | 2022-05-19 09:22:01

흑인 생명 소중, BLM, 가족에 고액 보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설립자는 '무보수' 신고하고 가족에 고액 보수…의혹 증폭

BLM 설립자 패트리스 컬러스.
BLM 설립자 패트리스 컬러스.

흑인 인권 운동단체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가 공동 설립자의 가족에게 불투명한 지출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BLM이 공개한 2020회계년도 국세청 세금신고서에서 이 단체 설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38)와 관련한 지출 내역을 보도했다.

일단 컬러스는 자신을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규정해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BLM은 컬러스의 남동생인 폴 컬러스에게 84만 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급 사유는 '전문적 경호 업무'였다.

 

또한 뉴욕포스트는 BLM이 래퍼인 데이먼 터너가 운영하는 회사에 97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터너는 동성애자인 컬러스가 키우는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다.

BLM이 터너에게 거액을 지급한 이유는 '공연 연출과 디자인, 미디어'였다.

지난 2013년 컬러스 등 흑인 인권운동가들이 설립한 BLM은 2020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 항의 운동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BLM에는 2020년 한해에만 9천만 달러의 성금이 모였다.

그러나 이후 불투명한 자금 집행 내역이 확인되는 등 꾸준하게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빈민가 출신인 컬러스가 미국 부자들의 휴양지인 말리부에 140만 달러 상당의 집 등 4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부금 유용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BLM이 비밀리에 캘리포니아에 600만 달러 상당의 호화 주택을 매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컬러스는 이 호화 주택에서 아들의 생일파티를 열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컬러스는 이번 세금신고서에서 BLM에 주택 사용료를 지불했다고 신고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