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가을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추진

미국뉴스 | | 2022-05-19 09:13:37

올가을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추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독감 동시유행 막으려…FDA·CDC 시행 구체안 내달 결정할 전망

일각선 의문 제기…"반복적 예방접종이 오히려 백신 효과 떨어뜨릴 수도"

올가을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추진
올가을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추진

미국이 올가을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연방 보건당국과 과학자들은 겨울철 코로나19,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미국인이 가을에 약국이나 병원, 방문진료소와 같은 장소에서 두 가지의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누가 동시접종의 대상자가 될지, 백신 용량은 어떻게 할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달 미 식품의약국(FDA) 과학자문단 회의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쌍으로 접종하게 하는 것은 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설득함에 있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방법은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두 가지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의 수도 늘려주게 되는데, 이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계획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간 단위의 정례적 접종 방식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백신 제조사들은 전세계에서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아직 신제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당국이 계획하는 가을 동시접종에는 새 제품이 쓰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동반하는 이번 동시접종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이 새로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받아들일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만큼 충분한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지, 모든 미국인이 추가접종(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등 아직 따져볼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CDC 자문위원인 매튜 데일리 카이저 퍼머넌트 콜로라도 보건연구소 박사는 "적은 효용을 위해 추가접종을 검토하는 것은 우리가 효과적인 백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국적인 접종 캠페인으로 인해 약사와 공중보건 종사자들이 불필요하게 지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면역학자인 플로리안 크래머는 "독감 백신을 한해만 접종한 사람이 두해 연속 접종한 사람보다 더 강한 면역력을 키운다"면서 반복적인 접종이 오히려 백신 효과를 약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NYT는 미 의회가 코로나19 자금을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가을 접종 예산을 제시간에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세라 로벤하임 미 보건복지부 차관은 "긴급한 추가 지원 없이는 가을에 추가접종을 원하는 미국인을 위한 백신을 확보할 수 없고, 새로운 변이에 대비하는 신규 백신도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