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유전자변형식품서 GMO 표시 없어져 ‘논란’

미국뉴스 | | 2022-01-05 08:25:56

GMO 표시 없어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소한 표시 탓 소비자 혼란 불가피”

 

미국이 새해부터 유전자변형식품에 그동안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GMOs’(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대신 다른 용어를 표기하는 제도를 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이달 1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마크가 ‘생명공학식품’(bioengineered·BE)과 ‘생명공학적 제조 과정을 거친 식품’(derived from bioengineering)으로 바뀌며, 관련 정보를 설명하는 온라인 링크로 연결하는 QR코드가 제공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GMOs나 ‘유전학적으로 가공된 성분’(GE) 등 문구가 오래 사용됐다. 이들 표시는 주마다 다른 기준이 적용되기는 했다.

 

농무부는 성명을 통해 “표시 기준을 통일해 주마다 규정이 다른 혼란스러운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로 인해 오히려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전자변형식품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의 경우 새 규정 탓에 해당 표시가 붙은 식품이 유전자변형식품인지 분별하는 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권익보호단체인 미국공익과학센터(CSPI)의 그레고리 자페는 “문제는 이 법이 소비자가 잘 모르는 ‘생명공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기존 표시였던 GMO가 유전자변형식품을 지칭하는 용어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만큼, 이를 생소한 용어로 교체하게 되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영리단체인 식품안전센터(CFS)는 이번 조치에 따라 유전자변형식품 분류 방식도 바뀌면서 소비자가 이런 상품을 더 분별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전자변형식품서 GMO 표시 없어져 ‘논란’
유전자변형식품서 GMO 표시 없어져 ‘논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인턴십까지 제한…취업길 틀어막기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인턴십까지 제한…취업길 틀어막기

UCLA·UC버클리 등 유학생 취업승인 일시중단…비자 이어 압박 수위 높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와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을 옥죈 데 이어 이번에는 재학 중 인턴

“무보험자 의료비 부담 가중… 싼 곳 찾아 삼만리”
“무보험자 의료비 부담 가중… 싼 곳 찾아 삼만리”

무보험 탈장 수술 환자 사례전국 의료 기관 이 잡듯 비교무보험자, 직접‘비교·협상’해야의료기관 수준 함께 확인해야 수술비 견적 2만3,000달러를 발품과 비교를 통해 약 5,000

왜 이렇게 가렵지?… 포이즌 아이비 접촉 시 대처법
왜 이렇게 가렵지?… 포이즌 아이비 접촉 시 대처법

접촉 시 ‘피부·옷’ 빨리 씻어야접촉 물건도 장갑 착용 세척해야증상 없다고 안심하면 안 돼‘고름·통증’증상 반드시 피부과   포이즌 아이비에 접촉했다고 생각된다면 이후 어떻게 대처

스타터 홈 잘못 사면 수리비 폭탄… 구매 전 필수 확인 사항
스타터 홈 잘못 사면 수리비 폭탄… 구매 전 필수 확인 사항

스타코 내부 ‘부패·곰팡이’하수관 내부 심각한 손상미관보다 구조·설비 상태 건축 외장재인 스타코를 제거해 보면 외벽 하부 구조재가 손상되거나 썩어 있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 스타

갑작스러운 복통, 그냥 넘겼다간 큰일… 응급실 가야 할 증상들
갑작스러운 복통, 그냥 넘겼다간 큰일… 응급실 가야 할 증상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기침할 때 통증·방귀 안나오는 증상도 응급 신호검은 변·황달·어지럼증 동반하면 즉시 응급실로복막염·장폐색·담관 감염·내부 출혈 등 가능

코티지 치즈 vs. 그릭 요거트… 어느 것이 더 건강할까?
코티지 치즈 vs. 그릭 요거트… 어느 것이 더 건강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단백질 함량은 엇비슷… 둘 다‘완전 단백질’식품저염식·혈압 관리에는 나트륨 적은 그릭 요거트 유리장 건강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도 그릭 요거트가

전기를 이렇게 많이 썼다고?…‘전기 먹는 하마’부터 찾아야
전기를 이렇게 많이 썼다고?…‘전기 먹는 하마’부터 찾아야

HVAC·냉장고·전기 온수기사용대기‘뱀파이어’전력구입비 5년 내 회수‘교체’ 간단한 셀프 에너지 점검만으로도 상당 부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집 안을 둘러보며 10년 이상 된 노

트럼프, NASA 우주 명예훈장 수여식 참석
트럼프, NASA 우주 명예훈장 수여식 참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 존슨 우주센터에서 열린 우주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아르테미스 I 임무팀 소속 N

이란전 6개월 세계 안보·경제 ‘흔들’

아태 미 항모 부재·걸프국은 안보우산 불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중동을 넘어 한반도 등 다른 지역의 안보도 악영

같은 교회 교인이라도 남녀 ‘제자훈련’ 큰 차이
같은 교회 교인이라도 남녀 ‘제자훈련’ 큰 차이

여성 신앙 성숙도 전반적 높아남성, 성경 암송·멘토링 참여↑여성,‘기도·말씀·묵상’적극적  제자 훈련과 관련,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남성교인은 ‘복음 전도·신앙 실천력’ 부문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