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년부터 오미크론 공포…"휴가 뒤 무슨 일이"

미국뉴스 | | 2022-01-02 11:10:31

오미크론공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말 휴가 마치고 일상 복귀 후 폭증 우려

새해를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에 몰려든 군중들[연합뉴스 자료 사진.]
새해를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에 몰려든 군중들[연합뉴스 자료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기록적인 확산 국면에 진입한 미국이 새해 시작부터 팬데믹(대유행)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크리스마스에서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휴가철을 마치고 내주 미국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증가할지 가늠이 어렵기 때문이다.

1일 뉴욕타임스(NYT)는 수백만의 미국인이 내주 휴가에서 일상으로 돌아온다며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질지 확신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증세가 가볍기는 하지만 감염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의 특성상 이미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NYT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미국에서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만8천516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CNN도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인용해 31일 기준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8만6천 명으로 새 기록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북동부 도시 지역에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며, 수도인 워싱턴DC에선 2주 새 확진자가 9배로 늘었고 뉴욕시에선 7배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가세라면 올해 시작과 함께 미국인들의 삶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브라운대 메건 랜니 교수는 CNN에 출연해 "오미크론은 정말로 모든 곳에 있다"며 "우려스러운 것은 1월 중에 정부 차원의 셧다운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아파서 경제가 멈춰설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실제 뉴욕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퀸스와 맨해튼 남부를 잇는 지하철 노선 W선이 일시 중단되고 다른 5개 노선의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항공대란도 악화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미 국내선과 미국발 또는 미국행 국제선 2천500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됐다.

일부 대학은 개강을 미루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CNN에 따르면 하버드·예일·프린스턴·컬럼비아대를 포함해 30여개 대학이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새 학기 개강일을 뒤로 연기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