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미국뉴스 | | 2021-12-17 09:16:08

에어프레미아, 매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취항에도 차질 예상

 

LA 지역 한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의 신생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한국의 인수합병(M&A) 시장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내년 2분기 LA 취항 예정인 에어프레미아의 시간표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15일 한국 경제매체인 아주경제는 한국의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에어프레미아가 매물로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와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한국의 한 회계법인이 에어프레미아의 매각 주간을 맡아 매각뿐아니라 투자 유치까지 포함해 다각적인 매각 방식을 검토 중에 있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월 한국의 사모펀드(PEF) JC파트너스와 홍콩계 물류회사인 코차이나에 매각된 데 이어 매물로 나오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에어프레미아가 매물로 다시 나온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으면서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월 한국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해 신생항공사로 공식 출범한 에어프레미아는 중대형 기종인 보잉 B787을 도입해 동남아를 넘어 LA 지역에도 취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와 제주 구간을 한시적으로 운항했을 뿐 현재 한국 내 취항한 곳이 없으며 인천에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는 무착륙 관광 비행만을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운항 부문 경기가 침체에서 회복되지 못하자 에어프레미아는 화물 운송 부문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글로벌 항공 화물 서비스 업체인 ECS그룹과 국제선 화물 총판 계약(GSA)을 체계한 상태다.

 

현재 보유 항공기가 1대뿐이어서 실적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미 한 차례 매각된 전력이 있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되기 전까지 매각이나 투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관련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또 다시 매물로 나오게 됨에 따라 내년 2분기로 예정된 LA를 비롯한 미주 취항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30일 연방 교통부에 LA인천 구간에 대한 자사 보유 보잉 B787 운항 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남상욱 기자>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어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위헌 판단대법 "수정헌법 14조, 이땅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 해당하도록 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