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마존 직원 사칭 전화사기 ‘극성’

미국뉴스 | | 2021-12-07 08:29:27

아마존, 직원사칭, 전화사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만건 육박에 연방당국 주의 당부

 

아마존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사기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연방통상위원회(FTC)가 직접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FTC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2021년 7월 사이 미 전역에서 9만6,000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아마존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사기 시도를 받았다. 이는 애플, 비자나 매스터카드 신용카드 등 타 기업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의 경우 동 기간 고객들을 상대로 한 직원 사칭 전화사기 건수가 1만6,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 직원 사칭 전화시기로 인해 피해를 당한 고객들의 피해 총액은 이 기간 2,700만달러에 달하고 평균 사기 피해액은 1,000달러 수준이었다. 신고가 되지 않은 사례도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소비 단체들은 “아마존 브랜드는 미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애용하는 브랜드라 사기꾼들이 쉽게 전화사기에 이용하고 있다”며 “사기꾼들은 주로 고객들에게 아마존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 내역과 승인하지 않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꾼들은 주로 음성 메시지나 스마트폰 텍스트를 통해 전화번호를 남기고 고객들이 확인 차 전화하면 아마존 직원이라며 배송과 결제 문제해결과 환불을 위해 고객의 컴퓨터에 원격으로 들어갈 수 있게 승인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TC는 그러나 “원격으로 컴퓨터에 들어간 사기꾼들은 고객들에게 환불을 해 주는 것처럼 컴퓨터를 작동한 후 피해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이 환불됐으니 차액을 특정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며 사기를 치고 있다”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