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입양아 10명 중 1명‘한국 아동’

미국뉴스 | | 2021-12-01 08:26:45

미국입양아, 한국아동, 10명중1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DHS, 2020회계연도 국가별 입양 통계

한인입양아 183명... 출신국가별 3위 

전년비 10.2%↑…2년만에 다시 증가

미 입양아 10명 중 1명‘한국 아동’
미 입양아 10명 중 1명‘한국 아동’

지난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인 아동수가 출신국가별로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발표한 2020회계연도 국가별 입양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에서 미국 가정에 입양된 아동수는 전체 입양아 1,648명 가운데 11.1%에 해당하는 18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미국에 입양된 10명의 아동 중 1명 이상은 한국에서 온 입양아였던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10.2% 가량 증가한 것으로 2018년 이후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출신국가별 입양 순위도 전년도 4위에서 한 단계 올라서며 3위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아가 136명, 여아가 47명이었고, 연령별로는 모두 1~4세였다.

미국에 입양되는 한국 아동수 추이를 보면 2010년 875명, 2011년 736명, 2012년 627명, 2013년 138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다 2014년 370명 증가한 뒤 2015년 318명, 2016년 260명, 2017년 276명, 2018년 209명, 2019년 166명 등 소폭의 증감을 반복해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한국이 아직도 여전히 대미 입양수출 3위라는 부끄러운 순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미국내 출신국가별 입양아동은 우크라이나와 중국이 각각 209명과 203명으로 1, 2위를 기록했고, 이어 한국 다음으로 콜롬비아 134명, 인도 106명, 아이티 99명, 불가리아 97명, 나이지리아 84명 등의 순이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