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물가 고공행진 속 연준 내년 여름께 금리인상 가능성 커져

미국뉴스 | | 2021-11-12 08:19:07

금리인상, 내년여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임금 상승과 인플레 기대가 관건”

 

미국 소비자물가가 약 3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내년 여름께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로 6.2%로 올라 1990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도 4.6%로, 최근 30년 사이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연준 관료들이 그동안 주장해 온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입장에서 최근 후퇴한 이유를 보여준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연준은 올봄 본격화한 인플레이션이 이때쯤이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물가 상승세가 공급망 혼란과 일부 품목의 공급 부족, 여행 수요 재개 등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란 견해를 수정하는 언급들이 연이어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나 3분기에 하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널은 물가 상승세와 노동시장의 회복세를 고려하면 연준이 내년에, 특히 내년 여름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연준의 행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임금 상승 추세와 기업·가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꼽았다.

 

연준 관료들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가계들이 향후 더 높은 물가 상승을 예상할 경우 금리를 올릴 채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어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위헌 판단대법 "수정헌법 14조, 이땅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 해당하도록 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