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달라진 멜로 보여드릴게요"

미국뉴스 | | 2021-11-09 08:39:22

송혜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장기용 "입대 전 이런 작품 만나 행운"…12일 오후 10시 SBS TV 첫 방송

 

SBS TV 새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SBS 제공]
SBS TV 새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SBS 제공]

 

드라마 '남자친구'로 안방에 촉촉한 감성을 선물했던 배우 송혜교가 3년 만에 다시 멜로 드라마로 안방을 찾는다.

SBS TV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9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 장기용의 입대로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한 후 이날 공개됐다.

송혜교(40)는 "'또 멜로 드라마로 복귀하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도 공부도 많이 하면서 멜로를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며 "이전과는 또 다를 거라는 생각에 이 작품에 욕심이 생겼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 드라마는 전작 '남자친구'와 달리 정말 현실적"이라면서 "제 나이 또래의 많은 여성분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많이 나와서 연기하며 쾌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과 사랑 모두에 열정적인 패션 회사 디자인 팀장 하영은 역을 맡은 그는 "전작보다는 많이 꾸미고 나오는 것 같아서 연기도 재밌지만, 외적으로 꾸미는 재미도 다른 작품보다 컸다"며 웃어 보였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택한 장기용(29)은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이 작품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니 사랑해주시면 저 또한 힘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패션을 주제로 한 드라마라 흥미를 느꼈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하영은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윤재국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실제 11살 나이 차가 나는 두 배우의 로맨스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묻자 "첫 촬영장에서 기용 씨가 걸어오는데 그냥 윤재국 그 자체였다. 앞으로 호흡이 정말 잘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장기용은 "아직도 누나가 제 옆에 있는 게 신기하다. 카메라 앞에서 호흡할 땐 더욱 그렇다"며 "첫 촬영에서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누나의 눈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집중이 된다. 촬영에 들어가면 하영은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송혜교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TV 새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왼쪽부터) 최희서, 송혜교, 박효주[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작품은 사랑 이야기 외에도 하영은(송혜교), 황치숙(최희서), 전미숙(박효주) 세 배우의 진한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송혜교는 "지금도 셋이 매우 친해져서 촬영이 끝나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라면서 "친한 친구로 연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서로 너무 사랑하다 보니 그 모습들이 드라마에 잘 배어 나온 것 같다"고 자신했다.

연출을 맡은 이길복 PD는 "사랑과 이별을 통해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의 강점으로는 악역이 없다는 것과 포괄적인 시청 층을 꼽으면서 "30대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지만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의 멜로를 사실적으로 담고자 했다. 또 따뜻함의 힘으로 좋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송혜교, 장기용 외에도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어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위헌 판단대법 "수정헌법 14조, 이땅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 해당하도록 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