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복음주의 개신교인 10명 중 1명 만 십일조

미국뉴스 | | 2021-11-04 08:31:01

십일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액수는 소득의 1% 못 미쳐




 십일조를 하는 복음주의 교인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보고서가 소개됐다. [로이터]
 십일조를 하는 복음주의 교인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보고서가 소개됐다. [로이터]

복음주의 개신교인 대부분이 십일조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십일조를 생활화하는 교인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회와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헌금과 기부금 규모도 소득 대비 매우 낮은 편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소개됐다.

 

컨설팅 업체 ‘그레이 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십일조 헌금을 내는 복음주의 교인은 약 13%에 불과했고 십일조 금액은 연간 소득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성경에 따르면 십일조는 수입의 10분의 1을 교회에 헌금하는 것으로 복음주의 교인의 십일조 액수가 이에 크게 미달한다는 조사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십일조를 포함, 복음주의 교인의 전체 헌금은 소득의 평균 2.4%였고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하는 금액은 소득의 평균 약 0.8%에 불과했다. 헌금과 자선 단체 기부금을 중간값으로 조사했을 때 중간 헌금 비율은 소득의 약 0.57%였고 자선 단체 기부금 비율은 약 0.1%였다. 일부 교인이 고액의 헌금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값 조사 결과로 보면 교인 절반 미만이 내는 헌금 액수는 소득의 0.57%에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12개월 동안 복음주의 교인이 교회에 낸 헌금액은 평균 약 2,545달러로 한 달 평균 약 200달러를 조금 넘었다. 소득 중 헌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였지만 소득이 낮은 교인의 헌금 비율이 고소득 교인과 큰 차이가 없었다.

 

연 소득 3만 달러 미만으로 소득이 낮은 교인은 소득 중 약 2.4%를 헌금으로 기부했다. 연 소득이 3만 달러~6만 달러인 교인의 헌금 비율은 소득의 약 3.2%로 저소득층 교인에 비해 조금 높았다. 연 소득이 6만 달러~10만 달러로 고소득 층으로 분류되는 교인의 헌금 비율은 소득의 약 3.7%로 큰 차이가 없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