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가을의 고전’ 오늘 개막…초반부터 라이벌전 ‘후끈’

미국뉴스 | | 2021-10-05 08:31:16

가을야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을의 고전’ 오늘 개막…초반부터 라이벌전 ‘후끈’
‘가을의 고전’ 오늘 개막…초반부터 라이벌전 ‘후끈’

MLB 포스트시즌이 오늘 화끈한 라이벌전으로 시작한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 2위로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른 MLB 최고의 ‘호적수’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2021년 포스트시즌의 막을 연다.

 

이 단판 대결에서 이긴 팀이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올라 아메리칸리그 최고승률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리그 챔피언십결정전(7전 4승제) 티켓을 다툰다.

 

보스턴은 양키스와 정규리그에서 92승 70패로 동률을 이뤘다.

 

다만, 보스턴이 정규리그에서 양키스와 19차례 맞붙어 10승 9패로 앞선 덕분에 와일드카드 1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홈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개최할 권리를 얻었다.

 

양키스는 보스턴에 간발의 차로 뒤졌지만, 지난달 말 주포 장칼로 스탠턴의 신들린 방망이 덕분에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에 3연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보스턴은 네이선 이볼디를, 양키스는 게릿 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양키스는 2009년 이래 12년 만이자 통산 28번째 우승을 향해 첫발을 뗀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를 제패하고 올해에도 리그 최고 승률(100승 62패·승률 0.617)을 달성한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이래 2년 연속 첫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향해 진격한다.

 

같은 동부지구 라이벌인 보스턴 또는 양키스를 디비전시리즈에서 제압하면 꿈에 한 발짝 다가간다.

 

6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당대 최고의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로 문을 연다.

 

다저스는 맥스 셔저를, 세인트루이스는 애덤 웨인라이트를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승 모자라 106승을 거두고도 와일드카드로 밀린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출발한다.

 

‘가을 좀비’로 끈적끈적한 팀인 세인트루이스는 10년 만에 통산 12번째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린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를 넘으면 샌프란시스코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는다.

 

100승이 넘는 팀끼리의 이 디비전시리즈를 사실상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소문난 라이벌전답게 정규시즌에선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를 10승 9패로 앞섰다.

 

나란히 연고지를 1958년 뉴욕에서 미국 서부로 옮긴 ‘동기’인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공교롭게도 포스트시즌에서 지금껏 대결한 적이 없다. 다저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과에 따라 새 역사가 쓰일 수도 있다.

 

‘외나무다리’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난 토니 라루사(77)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과 더스티 베이커(72)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두 백전노장 사령탑의 도전도 볼 만하다.

 

2011년 은퇴했다가 10년 만에 돌아온 ‘지장’ 라루사 감독은 화이트삭스에 1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선사했다.

 

이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89년), 세인트루이스(2006년·2011년)를 이끌고 세 차례 월드시리즈를 석권한 라루사 감독은 4번째 우승을 기대한다.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덕장’ 베이커(72) 감독은 ‘사인 훔치기’ 파동으로 난파선이 됐던 휴스턴 지휘봉을 2020년 잡고 2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인도했다.

 

올해엔 리그 서부지구 타이틀을 거머쥐어 샴페인 샤워를 즐겼다.

 

덕망과 비교해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승운이 안 따르는 베이커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등 4개 팀에서 이루지 못한 월드시리즈 우승의 비원을 이룰지도 흥미롭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