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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소셜미디어 불법약물 뒷거래 기승

미국뉴스 | | 2021-09-30 0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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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규제 요구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약물을 구매하는 청소년이 급증하자 관련한 방지책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에이미 네빌은 소셜미디어 서비스 스냅챗 본사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그는 6명의 다른 학부모들이 서명한 서한을 통해 스냅챗이 관계 정부 기관, 부모, 공중보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위원회를 통해 소셜미디어 기업이 불법 마약 거래를 막기 위해 취한 조치가 효과적인지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빌의 14세 아들은 지난해 스냅챗을 통해 연결된 마약 중개상한테 사들인 펜타닐 성분의 약물을 복용한 뒤 숨졌다. 펜타닐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의 성분으로 사용돼왔다. 오피오이드는 수술 후 환자나 암 환자가 겪는 극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처방돼 왔는데, 북미지역에서 마약 대용으로 확산해 사회 문제시되고 있다.

 

네빌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왔지만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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