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메리칸 드림’밀입국 돈벌이 기승

미국뉴스 | | 2021-09-24 09:06:31

밀입국, 돈벌이 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멕시코서 알선범죄 

작년보다 3배 급증

 

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등의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들의 ‘아메리칸드림’에 기생하는 밀입국 알선조직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22일 올해 1∼8월 적발된 밀입국 알선 범죄가 모두 1,2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6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미국행을 시도하는 이민자들 자체가 많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미국 정부의 압력 속에 멕시코 당국이 자국을 통과하는 이민자들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밀입국 알선 적발 건수도 함께 늘어났다.

과테말라에서 국경을 넘어 멕시코 남부로 들어온 이민자 일부는 멕시코 북부 미국과의 국경 지역까지 위험한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돈을 주고 밀입국 알선업자들의 안내를 받는다.

멕시코에 도달하기 전 통과해야 하는 중미 국가들에서도 이런 범죄자들이 활동한다.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당국은 1년여의 공조 수사를 통해 총 45명의 밀입국 알선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들은 남미 콜롬비아에서 악명높은 ‘다리엔 갭’ 정글 지역을 통과해 중미 파나마에 도착한 미국행 이민자들에게 접근해 미국 국경까지 데려가 주겠다고 제안했다.

알선 조직이 그 대가로 받은 돈은 이민자 1명당 1만4,000달러에서 2만5,000달러에 달한다고 코스타리카 정부는 밝혔다.

큰돈을 내고 알선업자들을 고용했다고 해서 안전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 이민자들이 대형 트럭에 잔뜩 갇힌 채 이동하다 질식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브로커들이 이민자들만 두고 달아나기도 한다.

범죄조직 간 영역 다툼이 치열한 멕시코 국경 인근 등에선 이민자들이 경쟁 조직에 의해 납치당하는 일도 발생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재산세·보험료’ 포함 상환액감당 가능 주거비부터 계산매매 후 예상되는 재산세 파악 최근 보험사들이 지붕 상태 확인 등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 중이다. 지붕, 창문, 조경 등을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3천700억원 기부받은 인문관 일반 개관식 K팝 콘서트장 방불한국학센터 출범도 공식 발표…"한국학 관심 격세지감"  25일 영국 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 일반 개관식에서 K-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용의자 현장 체포…칼텍 동문들 큰 충격  25일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용의자 콜 앨런 추정 졸업사진[링크드인 발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4년만 미국 콘서트…미 방송사 "8억~9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포스터[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26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미국인들, 오늘 사건 계기로 차이 평화롭게 해결해나가야”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백악관 출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총성 울리자 참석자들 테이블 아래로 피신…트럼프 부부와 밴스 등 부상 없어 트럼프 “비밀경호국 등이 훌륭하게 임무 수행…용의자는 체포” FBI “산탄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보안 뚫으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짧지만 강한 움직임, 만성질환·사망 위험 낮춰계단 오르기·빠른 걷기 등 일상 속 활동도 효과나이 들수록 강도 중요…근력·심폐 기능 유지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양성애자 증가세 가팔라성소수자 절반 이상 양성애젊은 여성 LGBTQ+ 급증‘민주당·도시주민’ 비율도 ↑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9%는 스스로를 동성애자,

“이 세상 풍경 아닌 경이로움 회상” ‘귀환 후 십자가 보고 눈물’ 경험 고백
“이 세상 풍경 아닌 경이로움 회상” ‘귀환 후 십자가 보고 눈물’ 경험 고백

아르테미스 2호 와이즈만 사령관무종교인… 해군 군목 상담 요청  종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아르테미스 2호 사령관이 귀환 후 십자가를 보고 느낀 격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