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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응시자 급감, 31%↓

미국뉴스 | | 2021-09-20 08:47:13

SAT응시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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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전년 대비 70만 명 줄어

SAT 응시자 급감, 31%↓
SAT 응시자 급감, 31%↓

 SAT 응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70만 명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주관사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2021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응시자수는 150만9,133명으로 전년의 219만8,460명보다 무려 31%나 줄었다. 이 같은 응시생 급감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시험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에 영향을 받은 탓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칼리지보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3월과 5월, 6월 시험을 취소했고, 8월에 재개됐지만 많은 시험장이 폐쇄 조치돼 많은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없는 대란이 벌어진 바 있다.

 

올해 고교를 졸업한 SAT 응시생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1,060점으로 영어 평균은 533점, 수학 평균은 528점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급감 속에서도 한인 등 아시아계 응시자들의 성적은 타인종을 압도했다.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1,600점 만점에 1,239점으로 백인(1,112점), 흑인(934점), 히스패닉(967점) 등 타인종 학생을 월등히 앞섰다.

 

세부적으로 아시안 학생들의 영어 평균 점수는 597점, 수학 평균 점수는 642점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아시안 응시생의 27%가 1,400점 이상의 고득점자로 집계됐다. 아시안 응시자의 78%는 대학수학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백인(57%) 등 타인종 학생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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