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교회가 미국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데 도움”

미국뉴스 | | 2021-09-14 09:50:29

교회,올바른방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인 62% ‘교회는 긍정적’

 

 미국인들은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단체로 교회 등 종교 기관을 꼽았다.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여론 조사 기관 퓨 리서치 센터의 설문 조사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62%가 교회 및 종교 기관이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본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회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약 58%보다 약 4% 포인트 오른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대면 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각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다.

 

미국인들이 교회 및 종교 기관 외에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꼽은 단체는 공립학교(K-12·약 61%), 대학(약 57%), 노동조합(약 55%), 기술 업체(약 52%) 순이었다. 은행 및 금융 기관, 연예 산업, 대기업이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50% 미만이었고 이중 연예 산업과 대기업은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다.(도표 참고).

 

교회 및 종교 기관이 국가 운영에 긍정적이라는 답변 비율은 지지 정당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때 모두 상승했다. 공화당 지지자 중 교회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76%로 부정적이라는 답변 비율(약 22%)보다 월등히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교회가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약 52%로 부정적이라는 답변(약 46%)보다 우세했다. 2019년 8월 조사 때와 비교할 때 교회가 긍정적이라는 공화당 지지자는 76%로 동일했지만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약 44%에서 올해 약 52%로 크게 상승했다.

 

이에 앞서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된 바 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에 따르면 올해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약 37%로 2020년 조사 때(약 42%)보다 약 5% 포인트 떨어졌다.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2019년 약 36%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뒤 지난해 반등한 바 있다.

 

갤럽은 교회를 포함, 각 정부 단체와 기타 기관들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자영업체, 군대, 경찰, 의료 기관, 대통령 보다 낮았다. 조사에서 교회를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약 26%였다. 갤럽이 1973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교회 신뢰도는 1975년 최고치인 약 68%를 기록한 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1989년 약 52%까지 하락한 교회 신뢰도는 911 테러 사태를 계기로 2001년 약 60%까지 반등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를 겪다가 2019년 사상 최저치인 약 36%까지 추락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SAVE 폐지, 700만명 영향 학부모 한도도 대폭 제한 “일부 월 상환액 증가” 논란 교육부 “과도한 부채 완화” 연방 학자금 지원 공식 웹사이트.  7월1일부터 연방 학자금 대

동포 영주권·국적취득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재외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가치포럼’이 한국시간 오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전년 대비 0.8% 상승 그쳐재정부담 낮춰 시장‘호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전국 실질 주택가격이 1년 가까이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가 ‘레디 어린이 병원 오렌지카운티’에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원금 5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 설립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규매·유지에 소득 15%신차 가격은 5만달러대대출 부실 비율도 급등 중고차 가격도 동반상승 자동차가 옵션이 아닌 필수인 미국에서 유지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최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5월 구인건수 760만명2년 만에 최대치 올라건설·레저·서비스 주도 전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5월 들어 시장 예상 수준을 넘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한국 솔로 가수로는 BTS 정국 이어 두 번째TXT 연준, 내달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연[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

트럼프,“전국 주유소들 즉시 가격 내려야”

높은 개솔린 가격 저격법무부에 관련 조사 지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부각하며 전국 주유소들에 가격을 내릴 것

금값, 3개월 하락폭 13년래 최대

4,000달러선 붕괴 임박장기적 수요·가격은 긍정 국제 금값이 최근 3개월 새 분기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