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다음주부터는 코로나 백신을 전국의 약국체인으로 직접 보급하기 시작할것이라고 오늘 (2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책임자인 제프 지엔츠는 오늘 (2일)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각종 약을 구입하고 독감 백신을 맞기 위해 매일 지역 약국을 찾고 있다며, 로컬 약국체인이야말로 모든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백신을 보급하는데 이상적인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11일부터 로컬 약국체인으로 백신을 직접 보급하기 시작할 계획으로, 우선적으로 전국의 6,500개 약국 체인에 총 100만개 접종분이 보급되며, 이후 보급망과 백신접종분을 늘릴 계획입니다.
행정부는 또 이와 함께 주정부로 보급되는 백신 할당량을 추가로 5퍼센트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