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재정위기 버틸만

미국뉴스 | | 2020-10-06 09:09:43

코로나,재정위기,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많은 교회와 기독교 비영리 단체의 재정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음주의 교회 재정 책임 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ECF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교회 및 비영리 단체 중 약 58%가 향후 헌금 및 기부금 징수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헌금 전망이 불투명이라는 교회는 약 27%, 비관적이라는 교회는 약 1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교회 684곳과 기독교 비영리 단체 657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그리고 5월에 걸쳐 2차례 실시됐다. ECFA의 워렌 버드 부대표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1월의 낙관적인 전망을 회복한 교회들이 크게 늘었다”라며 “여름 성경학교, 단기 선교 등 일부 사역이 영향을 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가 관리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1월 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약 47%의 교회가 최근 헌금 징수액이 1월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 교회 중 약 25%는 1월 헌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헌금액이 약 20~40% 감소했다고 답한 교회는 약 28%였다.

 

한편 조사 대상 교회와 비영리 단체 중 약 59%가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PPP를 신청한 교회는 재정 규모가 큰 교회일수록 신청 비율이 낮았다. 재정 규모가 1,000만 달러를 넘는 대형 교회 중에서는 약 8%가 PPP를 신청한 반면 재정 규모 50만 달러 미만 교회 중에서는 약 33%가 PPP의 도움을 받았다.

 

목회자 및 교회 인력 정보업체 ‘밴더블로맨’에 따르면 PPP가 재정 위기에 처한 교회와 비영리 단체 운영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출석 교인 1,000명 미만 교회 중 약 76%가 PPP 혜택을 받았으며 이중 약 61%가 15만 달러 미만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준 최 객원 기자>

 

코로나 재정위기 버틸만
 한 교회의 야외 예배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