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젠 여행 대신 ‘호캉스’ 시대

미국뉴스 | | 2020-09-17 10:10:13

호캉스,여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코로나19) 인해 한국처럼 LA에서도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의무격리 등 아직도 많은 제약이 따르는 해외 여행이나 장거리 여행 대신 집에서 가까운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가주 주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16일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6월부터 호텔들의 제한적인 영업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인근 호텔에서 휴가를 지내는 투숙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도로 저조했던 LA 지역 호텔 투숙률이 지난 8월말에는 처음으로 50%를 넘어 51.7%를 기록했다.

또 글로벌 숙박공유 업체인 에어비엔비는 거주지에서 300마일 이내 지역에서 예약을 하는 투숙객이 지난 2월 40%에서 5월에는 60%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투숙공유 업체인 ‘Vrbo‘는 지난 7월 고객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7%가 장거리나 해외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LA 지역 호텔과 LA 관광공사도 이같이 휴가를 멀리가지 않고 차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지내는 ‘스테이케이션’(Stacation) 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광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LA관광공사는 웹사이트(DiscoverLosAngeles.com)에서 실시하고 있는 ‘LA 러브’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0여곳의 호텔과 식당, 샤핑업소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들의 경우 숙박비 할인, 무료 조식 제공, 호텔 식당 크레딧, 무료 주차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A 관광공사 웹사이트에 들어가 링크돼 있는 이들 호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LA 관광공사와 정부는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가주 주민들의 가주 내 여행을 적극 권장, 고용증대와 관광지출 확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LA 카운티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지난해의 5,100만명에서 올해는 2,900만명으로 급감하고 관광관련 지출도 지난해 250억달러에서 120억달러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환동 기자>

이젠 여행 대신 ‘호캉스’ 시대
한 부부가 LA 다운타운 호텔 피게로아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있다. 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이 있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간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정신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마감일 확인·전형 방식 선택 ED·EA·일반전형·수시전형커먼앱·코얼리션·자체 원서11학년 계획·12학년 전 시작 대학 지원 절차에 에세이 작성, 추천서 요청, 지원서 제출 등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