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운동하면 백신 효력 높아지고 면역력은 강화”

미국뉴스 | | 2020-08-31 10:10:47

뉴욕타임스,운동,백신,효력높아,면역력강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구 결과 더 많은 면역세포와 항체 생성

코로나 속 독감시즌 앞두고 반드시 실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두 가지 감염병이 한꺼번에 확산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운동을 하면 백신 반응이 높아져 면역력 강화가 증폭된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동과 백신에 관한 새 연구에 따르면 운동선수는 활동이 적은 사람들보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더 높은 면역력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교와 다른 연구기관 과학자들은 운동과 면역체계 상관관계를 위해 운동선수와 일반 젊은이 두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첫 번째 그룹은 젊고 건강한 엘리트 운동선수 45명을 모집해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했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같은 지구력 스포츠부터 레슬링, 해머던지기를 포함한 파워 스포츠, 농구와 배드민턴 같은 팀 스포츠 등의 운동선수로 연구 기간 동안 운동 시즌에 있었다.

두 번째 그룹은 건강하지만 운동하지 않는 25명의 젊은이들을 모집해 채혈했다. 이 그룹도 독감예방 주사를 맞았다. 백신 접종 후 1주일, 2주일, 6개월 후 혈액 채취를 했고 혈액에서 면역세포와 항체를 확인했다. 연구진이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엘리트 운동선수 그룹 혈액에서 훨씬 더 많은 항체를 발견했다. 특히 접종 후 그 다음 주에 세포 반응이 최고조에 달했다.

마티나 세스터 자를란트대학교 감염전문학 박사는 “운동선수들이 더 뚜렷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며 “다른 젊은 그룹보다 독감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운동선수들의 면역체계가 매일 반복적인 훈련으로 강화되어 백신에 효과적으로 반응한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한 번의 격렬한 운동이 백신에 대한 신체반응을 좋게 혹은 나쁘게 바꿀 수 있는지 여부는 조사하지 않았다. 지난 7월에 스포츠 및 운동의학 및 과학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엘리트 운동선수의 면역반응에만 집중했다. 최근 훈련 후 2시간 내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운동선수 면역세포와 항체수와 마지막 운동 후 하루가 지난 뒤 접종한 운동선수와 비교했다.

집중 훈련으로 인해 면역반응이 둔화되면 첫 번째 운동선수 그룹은 더 긴 휴식 후 접종한 사람들보다 새 면역세포가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구원들은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운동선수 예방접종이 훈련 직후 하든 하루 뒤 하든 면역반응은 동일했다. 사전 격렬한 운동은 반응을 낮추거나 높이지 않았다.

세스터 박사는 예방접종 전 아무리 격렬하게 운동을 하거나 언제 운동해도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엘리트 운동선수에 초점이 맞춰 있지만 세스터 박사는 “일반 운동선수라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보다 독감 백신에 더 잘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며 “또 높은 체력이 잠재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포함해 다른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일반인들도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백신 반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 심한 2030…지방간 위험 최대 2.4배 높았다

우울 증상이 있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간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정신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대학 입시 성패 가르는 ‘지원서’… 준비 절차 및 성공 전략

마감일 확인·전형 방식 선택 ED·EA·일반전형·수시전형커먼앱·코얼리션·자체 원서11학년 계획·12학년 전 시작 대학 지원 절차에 에세이 작성, 추천서 요청, 지원서 제출 등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