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확진자 접촉했어도 무증상땐 검사 불필요’ CDC 새 지침에 거센 반발

미국뉴스 | | 2020-08-28 10:10:41

무증상,검사,코로나,불필요,새지침,반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어도 무증상일 경우 검사가 필수적이지 않다는 내용의 완화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나서서 논란이 된 가운데(본보 27일자 보도) 앤소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축소하는 새 지침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CDC의 새 지침에 이에 강력 반발하며 LA에서는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도 계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26일 CNN 방송에 출연해 CDC가 개정한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대해 “이 지침이 어떻게 해석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무증상자에 의한 전파는 큰 걱정거리가 아니란 부정확한 추정을 하도록 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이(무증상자 전파)는 큰 걱정거리”라고 강조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새 지침을 논의한 회의가 열렸을 당시 “나는 수술실에서 전신마취를 한 상태였으며 새로운 검사 지침과 관련한 논의나 숙고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새 코로나19 검사 지침이 파우치 소장은 물론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 스티븐 한 연방 식품의약국(FDA) 국장 등과 함께 논의한 끝에 나온 것이라는 브렛 지로어 보건부 차관보의 발언과 상충하는 것이다.

지로어 차관보는 파우치 소장도 새 지침을 승인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TF 레벨로 오기 전에 이미 모든 의사가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CNN과 뉴욕타임스 등은 앞서 연방정부 보건 관리를 인용해 검사 대상을 축소한 새 코로나19 검사 지침이 “위로부터 내려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가세티 LA 시장은 26일 브리핑에서 “CDC가 내놓은 새 지침에 매우 강하게 반대한다”면서 “ 무증상자도 계속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KTLA등이 전했다.

가세티 시장은 “LA는 무증상자들에게도 검사를 광범위하게 제공한 최초의 대도시였다”면서, “전체 확진 사례 중 30%가 이로 인해 밝혀진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