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지지 굳건…경제가 향방 가를듯

미국뉴스 | | 2020-08-26 10:10:55

트럼프,지지,공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후보에게 밀리고 있지만 경제 정책에서만큼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방송이 실시한 조사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41%)은 바이든 후보보다 9% 포인트 낮았다. 하지만 경제를 잘 다룰 대통령이라는 응답만 보면 48%가 트럼프 대통령을 뽑아 바이든 후보보다 10%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두자릿수 실업률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자들보다 경제정책에서 더 후한 점수를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이 트럼프 재선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특히 트럼프 지지자들은 경제정책에서 여전히 트럼프에 대한 지지가 공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미국이 전세계 감염자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가운데서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 계층이 영향을 덜 받았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이 줄어든 계층은 트럼프 지지계층보다 민주당 지지자 또는 무소속 유권자 계층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 부분 계층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백인보다는 흑인, 라틴계층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더 크게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인 영향도 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이코노믹 이노베이션 그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농촌지역들의 소기업 오너들이 도시 지역 ‘블루 스테이트’의 오너들보다 피해를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권자 계층의 양극화다. 실제 경제 상황이 어떠한지를 떠나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경제를 낙관하고, 트럼프 반대자들은 비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실제 NYT가 지난 6∼8월 실시한 조사 결과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을 잃은 공화당원의 10명 중 8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능력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또 직업을 잃은 공화당원의 10명 중 3명은 1년 전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형편이 나아졌다고 답했다.

선거분석 업체 ‘쿡 폴리티컬 리포트’의 편집장 에이미 월터는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트럼프의 견해가 깔려있다”며 “실제 경제상황이 어떠한지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변수는 남은 10주간 팬데믹 상황이 어떻게 확전 또는 진정되느냐, 바이든 후보가 경제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공고한 지지율을 어떻게 뚫고 들어가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기아 ‘짝퉁 부품’ 기승… 강력 법적 대응

온라인몰서 상표 도용부품·액세서리 대량 유통중국 등 해외업자 추정양사, 상표권 침해 소송건당 최대 200만불 요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상표를

자녀 여권 신청시, 부모도 ‘이민신분 증명’
자녀 여권 신청시, 부모도 ‘이민신분 증명’

부모는 신분서류 제출국무부, 의무화 추진트럼프 행정명령 후속출생시민권 제한 지침 국무부가 미성년 자녀의 미국 여권을 신청할 때 부모가 자신의 시민권 또는 이민 신분을 증명하도록 하

집안에 굴러다니는 1센트 ‘횡재’될수도
집안에 굴러다니는 1센트 ‘횡재’될수도

69년 제작 희귀 오류 동전이중 주조 페니 50~60개뿐최고 가치 60만달러까지  1969년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에서 만들어진 1센트 동전 가운데 일부가 최고 60만 달러에 달하는

시민권 인터뷰 갔다가 ICE 구금
시민권 인터뷰 갔다가 ICE 구금

올해 76세 필리핀계 남성 말기 전립선암인데 체포 필리핀계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로레토 자바르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탕골 이민자 운동>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일상화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 전역으로 성큼
일상화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 전역으로 성큼

■ 웨이모·죽스·테슬라 ‘3파전’서비스 지역 전국 경쟁 확대선두 웨이모는 14개 도시 운항젊은층서 중장년층 수요 확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리

국채금리 연쇄급등·빚부담 가중… 가계·기업까지 파장
국채금리 연쇄급등·빚부담 가중… 가계·기업까지 파장

■ 경제 이슈 포커스고 부채 국가 이자 부담모기지·기업 대출도‘들썩’전쟁 여파 등 인플레 상승‘ AI 거품’증시 파장 주시 전 세계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

다시 가파르게 치솟는 개솔린 가격…“차 몰기 겁난다”
다시 가파르게 치솟는 개솔린 가격…“차 몰기 겁난다”

가주, 전국 최고가격 부담만땅하면 2~30불 추가부담저렴한 주유소·카풀 이용인플레이션 악화 주요 요인 중동전쟁 확산으로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개솔린 가격을 부

한인 연방하원의원 또 탄생 ‘눈앞’
한인 연방하원의원 또 탄생 ‘눈앞’

댄 고, 민주 경선 승리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또 한 명의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일 치러진 매사추세츠주 제6지구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감독국, 호프의 일본 은행 상업자산 인수 승인
감독국, 호프의 일본 은행 상업자산 인수 승인

SMBC 메뉴뱅크와 3월 계약올 4분기 인수 절차 완료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3월 발표했던 일본계은행 SMBC 메뉴뱅크(SMBC Manubank·이하 SMBC)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14% 감소 전망

삼성, 애플 제치고 1위메모리 부족·가격 상승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0.8% 성장해 애플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할 것이라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