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즈 소재 툴레린 의대생들의 사진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교 의대 2학년생인 러셀 레데(뒷줄 왼쪽 세 번째)가 기획한 이 사진은 지금은 박물관이 된 루이지애나주 에드가드 소재 휘트니 플랜테이션 노예 막사 앞에서 15명의 흑인 의대생들이 흰색 가운과 검은색 의사작업복을 입고 함께 찍은 것이다. 시드니 라바트가 트윗터에 올린 이 사진은 7만건 이상의 조회수와 1만 7천건 이상의 리트윗을 기록했다. 한 댓글은 "저 막사 안에서 태동된 꿈과 희망이 여러분 안에 자리잡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적었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