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한 경찰 부상당해… NYPD, 경찰공격 간주 수사 나서
뉴욕시경(NYPD) 소속 한 경관이 구입한 샌드위치에서 면도칼(사진)이 발견되면서 수사에
나섰다.
NYPD에 따르면 5일 오후 NYPD의 언더커버 경관이 퀸즈 벨하버의 본 에피타잇 스폐셜 푸드 스토어에서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이 경관은 샌드위치를 먹다가 딱딱하고 날카로운 이물질로 인한 통증이 느껴져 뱉어보니 면도칼이었다고 설명했다.
면도칼을 씹은 이 경관은 입안이 심하게 찢어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NYPD는 “면도칼을 수거해 DNA 테스트를 의뢰하고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경찰을 공격한 것에 대한 관용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였다.
<금홍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