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일원 눈폭풍 피해 속출

미국뉴스 | | 2019-12-04 19:19:38

뉴욕,눈폭풍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뉴저지 비상사태 선포

업스테이트 최대 27인치 폭설

대중교통 마비·정전피해 잇달아

뉴욕시 공립교 오늘 정상수업

 

 

2일 뉴욕과 뉴저지 등 미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이 휩쓸면서 뉴욕과 뉴저지 항공기편이 무더기 결항되고 열차와 페리, 전철, 버스의 지연운행, 취소사태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 도로가 눈으로 덮이면서 극심한 교통마비가 발생했는가 하면 수 만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이날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포하고 주민들의 눈 폭풍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고 적설량 27인치=기상청에 따르면 업스테이트 뉴욕의 델랜슨 지역에는 이날 27인치의 폭설이 내리면서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라토가 카운티와 올바니에서도 각각 20인치와 13.3인치의 눈이 내렸다. 뉴저지에서도 최대 12인치의 적설량을 보였다. 뉴욕시에서는 3인치의 눈이 내렸다.

■대중교통 취소 및 정전 피해=이날 눈 폭풍으로 전국적으로 70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4,200여 편의 운항이 연기됐다.

또 시간당 45~50마일의 강풍이 동반하면서 정전피해도 속출했다. 브루클린 지역 내 수 백 가구를 포함해 펜실베니아와 뉴욕, 뉴저지 약 7만7,5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교통사고도 잇달았다. 뉴욕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눈길 관련 교통사고가 740여 건이나 접수됐다. 뉴저지주는 I-80, I-287, I-78 고속도로에서 상업용 차량과 트럭 트레일러, 오토바이, RVs 운행을 금지했으며, 뉴저지 턴파이크 일부 구간의 경우 최대 운행속도를 45마일로 제한했다.

■관공서·학교 단축 근무·수업=뉴저지주 정부는 이날 정오께 관공서 문을 닫고 직원들의 조기퇴근을 명령했다. 또 뉴저지주 12개 학군과 업스테이트 뉴욕의 일부 학군에서는 이날 하루 수업을 전면 취소하거나 단축 수업을 진행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이날 정상 수업을 진행했으나 방과후 수업은 모두 취소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3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뉴욕시 도로주차 규정 3일까지 중단=뉴욕시는 폭설로 인한 주차문제로 3일까지 요일별 도로 교대 주차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뮤니 미터 파킹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쓰레기 수거와 뉴욕시티 바이크 운영도 정상운영 된다.

<조진우 기자>

 

뉴욕일원 눈폭풍 피해 속출
2일 뉴욕과 뉴저지 등 미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이 휩쓸면서 뉴욕과 뉴저지 항공기편이 무더기 결항되고 열차와 페리, 전철, 버스의 지연운행, 취소사태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 도로가 눈으로 덮이면서 극심한 교통마비가 발생했는가 하면 수 만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눈 폭풍이 몰아닥친 2일 업스테이트 뉴욕 올바니에서 한 남성이 도로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원유가 100달러 돌파 여파환율 또 롤러코스터 행진산유국 생산차질 리스크에세계 금융시장 한때 ‘출렁’ ‘호르무즈’ 운항재개 분수령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9일 바레인 시트라섬의 뱁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자산운용사 뱅가드 보고서생활비·의료비 등 재정압박 “작년 가입자 6% 긴급 인출” 팬데믹 전 평균 2% 웃돌아 가계 압박에 401(k)를 조기 인출하는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국토부 셧다운 장기화TSA 무급에 인력 부족보안검색대 축소 운영항공기 탑승 놓치기도 LA 국제공항(LAX)을 비롯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

“대마·코카인 등 마약류 뇌졸중 위험 크게 높여”

마리화나(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

트럼프 지지율 급락… ‘부정적’ 62%

인플레 대응 부정적 평가 지지율 36%의 2배 가까워 이란 전쟁에 지지층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2주차에 접어들며 국내 여론 악화에 직면했다. 원유 가격 급등과 물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NYT ‘여성 역사의 달’기획기사서 집중 조명  유관순 열사(왼쪽)와 길원옥 할머니 [연합]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선정한 역사적 인물

“21세기 독립운동가 양성 프로젝트”

반크·대한인국민회 공동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 최)과 ‘글로벌 대한인국민회 홍보대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조사 청원’ 철회하며 주장  지난달 27일 서울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가 서 있다. [연합]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 처우’를 주장하면서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SF·라스베가스 서비스 죽스(Zoox) [로이터]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죽스(Zoox)가 시험 주행 도시를 미국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죽스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

인간 통제 벗어난 AI 단독행동 논란

AI가 암호화폐 채굴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AI의 단독 행동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