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집안 침입 괴한 ‘임자 만났다’ 80대 할머니 때려 제압 화제

미국뉴스 | | 2019-11-27 17:17:17

집안칩입,할머니,80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주에서 80대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을 그야말로 ‘때려눕혀’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로체스터에 사는 82세의 윌리 머피 할머니는 지난 21일 저녁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던 차에 누군가 집 문을 거세게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문밖에서는 “몸이 아프다”고 외치는 한 남성이 문을 쾅쾅 두드리며 구급차를 불러 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머피 할머니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에 화가 난 남성은 아예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머피 할머니는 ‘아주 큰 소리’가 들리고 나서 “젊은 남성이 집 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머피는 보통 할머니가 아니었다. 과거 바디빌딩 수상자로 225파운드의 무게를 들어 올리는 머피 할머니는 어떻게 이 괘씸한 괴한을 제압할지를 궁리하기 생각했다. 할머니는 몰래 괴한 근처로 접근했고, 가까이에 있던 가정용품들을 무기 삼아 괴한을 공격했다.

머피 할머니는 일단 탁자를 집어 들어 부서질 때까지 괴한을 공격했다. 할머니는 괴한이 상처를 입고 쓰러지자 “샴푸 통을 열어 얼굴에 샴푸를 모조리 부어버렸다”고 말했다. 세 번째 무기는 빗자루였다. 머피 할머니는 “괴한이 빗자루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내가 그를 빗자루로 두들겨줬다”고 말했다.

마침내 경찰이 도착했고, 괴한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할머니의 활약에 놀란 경찰들은 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머피 할머니는 “그 남자는 침입할 집을 잘못 고른 것”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집안 침입 괴한 ‘임자 만났다’ 80대 할머니 때려 제압 화제
 괴한의 침입 당시를 설명하는 머피 할머니. [지역매체 WHAM 트위터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원유가 100달러 돌파 여파환율 또 롤러코스터 행진산유국 생산차질 리스크에세계 금융시장 한때 ‘출렁’ ‘호르무즈’ 운항재개 분수령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9일 바레인 시트라섬의 뱁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자산운용사 뱅가드 보고서생활비·의료비 등 재정압박 “작년 가입자 6% 긴급 인출” 팬데믹 전 평균 2% 웃돌아 가계 압박에 401(k)를 조기 인출하는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국토부 셧다운 장기화TSA 무급에 인력 부족보안검색대 축소 운영항공기 탑승 놓치기도 LA 국제공항(LAX)을 비롯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

“대마·코카인 등 마약류 뇌졸중 위험 크게 높여”

마리화나(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

트럼프 지지율 급락… ‘부정적’ 62%

인플레 대응 부정적 평가 지지율 36%의 2배 가까워 이란 전쟁에 지지층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2주차에 접어들며 국내 여론 악화에 직면했다. 원유 가격 급등과 물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NYT ‘여성 역사의 달’기획기사서 집중 조명  유관순 열사(왼쪽)와 길원옥 할머니 [연합]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선정한 역사적 인물

“21세기 독립운동가 양성 프로젝트”

반크·대한인국민회 공동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 최)과 ‘글로벌 대한인국민회 홍보대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조사 청원’ 철회하며 주장  지난달 27일 서울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가 서 있다. [연합]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 처우’를 주장하면서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SF·라스베가스 서비스 죽스(Zoox) [로이터]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죽스(Zoox)가 시험 주행 도시를 미국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죽스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

인간 통제 벗어난 AI 단독행동 논란

AI가 암호화폐 채굴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AI의 단독 행동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