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칙필레 동성결혼 반대 단체 지원 중단

미국뉴스 | | 2019-11-19 18:18:26

칙필레,기독단체 지원 중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동성애자 차별 비판에 방향 전환 

두 기독단체 지원 즉각 중단 발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고, 기독교적 가치를 표방해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칙필레(Chick-Fil-A)가 18일 성소수자(LGBTQ) 활동가로부터 공격을 받아온 두 기독교 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두 단체는 구세군과 기독체육인회로, 이들 단체 모두 동성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CNBC 뉴스에 의하면 칙필레는 “두 단체에 대해 다년간 지원해왔으며, 지난 2018년에도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18일부터 모든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칙필레의 팀 태소풀로스 회장 겸 최고운영잭임자는 비스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조지아 비달리아에있는 폴 앤더슨 유스 홈에도 더 이상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토코아 출신의 앤더슨은 1956년 호주 멜버른 올림픽 역도 금메달 획득 이후 이 유스 홈을 시작했다. 태소풀로스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우리가 누구인지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칙필레에 관한 수많은 기사와 방송이 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칙필레는 1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청소년 직업교육, 홈리스 청소년 사업 등에 연 900만달러를집중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새로운 칙필레 매장이 생길 때마다 2만 5,000달러를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칙필레는 종업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댄 캐시 칙필레 회장은 2012년 침례교 웹사이트에 우리 회사는 전통결혼을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현재 칙필레는 미국 세 번째 크기의 패스트푸드 체인이 됐으며, 최고의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칙필레의 전통결혼 옹호와 반동성애 단체 지원은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동성결혼이 합헌이 된 마당에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이 제기돼 일부 지역에서 입점이 거부퇴는 사태도 발생했다. 영국에 오픈한 칙필레 매장은 항의에 못이겨 리스계약이 만료되는 2020년에 폐점할 예정이다.

한편 구세군은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전통결혼을 지지하고 제 단체와 연대하고 있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서비스 차별을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칙필레 동성결혼 반대 단체 지원 중단
칙필레 동성결혼 반대 단체 지원 중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바이어 마켓’ 본격 전환 호가 9년만에 최대 하락 매물 증가세에 시장 활기 모기지 이자율도 안정세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을 보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테슬라가 중국, 호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6인승 차량인 ‘모델 Y L’을 출시한다.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Y를 길게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재산 신고 내역에 적시여전히 주식 보유 추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18차례 사고 판 것으로 4일 확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워싱턴 DC 수백명 모여‘마스크 행진’논란 확산내무장관“표현의 자유”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에 둘러싸인 흑인 여성. [로이터]  독립기념일에 백인우월주의 단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메가 매스터 히어링’ 도입법정 과밀·긴 대기줄 속출신속 추방에 LA법원 몸살 “권리 심각하게 침해” 비판   뉴욕 맨해튼 소재 이민법원 내부.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