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구센서스 참여로 한인 위상 높여요”

미국뉴스 | | 2019-11-09 18:18:09

인구센서스,참여,한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한인회 처음으로

캠페인 활동기금 받아

전담반 신설 등 홍보

 

매 10년마다 열리는 연방 센서스국의 공식 인구조사가 내년 4월로 다가온 가운데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사상 처음으로 센서스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 기금을 받아 한인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에 나선다. 

LA 한인회는 7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0 센서스 인구조사 홍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커뮤니티재단(CCF)의 ‘We Count LA 2020’ 센서스 캠페인으로부터 기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5만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A 한인회는 이 기금을 통해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 전담반을 신설하고 한인 센서스 참여 홍보부스 설치 및 웍샵 진행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인구조사 캠페인을 지원할 다른 한인 단체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CF는 센서스가 기금 분배 통로로 인정하는 손꼽히는 대형 주류 비영리 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한인회가 센서스 관련 기금 또는 주류 비영리 재단에서 기금을 받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LA 한인회 측은 센서스 인구조사 자료가 한인사회에 대한 정부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정치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기회이나 한인 참여율이 매우 저조해 내년 센서스 실시를 앞두고 참여 독려 캠페인을 통해 미국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확실히 하고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헤택을 늘린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LA 한인회의 에밀 맥 수석부회장은 “센서스 자료는 향후 10년간 학교, 병원, 주택, 도로 건설, 노인 지원 등을 위한 정부자금 할당에 기준이 된다”며 “또한 각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가늠하는데에도 쓰이며, 지역별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스티브 강 부회장은 “한인사회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선거구 재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은 인종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같은 상황을 바꾸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LA 한인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인 비영리단체 기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본보 7일자 A4면 보도), 여기서도 내년 인구조사 참여 운동을 도울 수 있는 단체들을 선발한다. 

데이빗 최 수석부회장은 “LA 카운티에 있는 10~15개 단체에 총 2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한인회의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을 도울 수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12월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한인회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323)732-0192, info@kafla.org                     <한형석 기자>

 

“인구센서스 참여로 한인 위상 높여요”
7일 스티브 강(왼쪽 두 번째) 부회장 등 LA 한인회 관계자들이 한인사회 센서스 참여 독려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트럼프 2기 지연 급증접 수 확인조차 못 받아“사실상 전반적 마비” 미국 내 이민 신청 적체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합법 이민 절차마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지적이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2일부로 모든 항공편 취소직원 1만7,000명 길거리로이란전쟁발 항공유 급등에업계 ‘연쇄위기’ 확산 우려   스프릿항공 직원이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스피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현대차·기아·제네시스4월 미국 16만대 판매친환경차는 ‘역대 최대’선수요 ‘기저효과’ 분석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지난 4월 판매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불체자, 거주자 학비 적용 폐지하라”

트럼프 행정부, 뉴저지 주정부 제소“불체학생에 학비보조금 제공은 타주 출신 미국 시민 역차별 정책” 주정부 등“지역사회 불안조성”비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저지주정부를 상대로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연방 제2항소법원 판결트럼프 이민 정책 제동최종 판단은 대법원서향후 향방 중대 분수령   텍사스주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가 수감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Z세대 80%, 가족 금전지원저축액은 턱없이 부족 현실부모 60% “주택자금 보탤 것” ‘생애 첫 구매 지원제도’ 활용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택 가격과 6%를 상회하는 고금리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소다 대신 물병 선택   코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1달러 50센트 핫도그 세트’에 40년 만에 변화가 생겼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음료 선택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가 전용 전기 화물트럭 ‘세미’의 양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트럭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