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탄핵조사’트럼프 반발에 민주, 절차 공식화 표결키로

미국뉴스 | | 2019-10-31 18:18:25

탄핵조사,트럼프,반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탄핵조사를 주도하는 연방하원 민주당이 조사 과정과 향후 절차를 공식화하는 투표를 이번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짐 맥거번 하원 규칙위원장은 조사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명확한 진로를 제시하기 위한 결의안을 금주에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민주당의 한 고위 의원 보좌관을 인용해 표결일은 31일이라고 전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문서를 제출하지 않고 보류할 수 있는지, 증인의 증언을 막을 수 있는지, 정당한 권한을 가진 소환장을 무시할 수 있는지, 하원을 계속 방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어떤 의문도 없애기 위해 이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결의안은 국민에게 공개되는 청문회 절차를 규정하고, 증언 사본 공개를 승인하며, 탄핵 조항을 검토하는 법사위에 증거를 이전하는 절차를 보여주고, 대통령과 그의 변호인을 위해 적법 절차(에 따라 조사받을) 권리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하원은 진행 중인 탄핵조사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번째 표결을 할 예정”이라며 “이는 이 절차가 불법이라는 공화당의 불만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하원의 문서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전·현직 관리들에게 소환 요구를 무시하도록 지시하는 등 조사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여왔다. 이에 비공개 증언을 청취 중인 민주당은 일부 증인이 공개 증언하는 공청회를 검토 중이다.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게 의회모욕죄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AP는 “헌법은 탄핵을 시작하기 위해 투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트럼프와 그의 공화당 동료들은 이번 조사가 불법적이라고 주장해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하원의 규칙은 탄핵조사를 포함, 관할하는 모든 사안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위원회에 부여하며 헌법과 하원 규칙 및 전례상 탄핵조사를 하기 전에 하원 전체가 투표해야 한다는 요건은 없다고 반박해왔다.

하원의 한 관계자는 결의안과 관련, “클린턴과 닉슨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의회는 위원회를 이끌고, 대중에게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명확한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투표가 모든 연방하원의원들에게 탄핵 절차를 지지하는지 아니면 거부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공개 표명하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트럼프 2기 지연 급증접 수 확인조차 못 받아“사실상 전반적 마비” 미국 내 이민 신청 적체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합법 이민 절차마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지적이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2일부로 모든 항공편 취소직원 1만7,000명 길거리로이란전쟁발 항공유 급등에업계 ‘연쇄위기’ 확산 우려   스프릿항공 직원이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스피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현대차·기아·제네시스4월 미국 16만대 판매친환경차는 ‘역대 최대’선수요 ‘기저효과’ 분석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지난 4월 판매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불체자, 거주자 학비 적용 폐지하라”

트럼프 행정부, 뉴저지 주정부 제소“불체학생에 학비보조금 제공은 타주 출신 미국 시민 역차별 정책” 주정부 등“지역사회 불안조성”비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저지주정부를 상대로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연방 제2항소법원 판결트럼프 이민 정책 제동최종 판단은 대법원서향후 향방 중대 분수령   텍사스주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가 수감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Z세대 80%, 가족 금전지원저축액은 턱없이 부족 현실부모 60% “주택자금 보탤 것” ‘생애 첫 구매 지원제도’ 활용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택 가격과 6%를 상회하는 고금리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소다 대신 물병 선택   코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1달러 50센트 핫도그 세트’에 40년 만에 변화가 생겼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음료 선택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가 전용 전기 화물트럭 ‘세미’의 양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트럭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