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심사 더 독해졌다

미국뉴스 | | 2019-10-22 21:21:42

이민심사,sns뒤져,2차신원조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만1,400명 SNS 뒤져

2차 신원조사 12만여명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가 갈수록 독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16일 발표한 ‘2019회계연도 업무성과 예비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다짐이 말뿐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날 USCIS가 밝힌 이민심사 결과를 보면, 이민신청자들에 대한 USCIS의 신원조사 강도가 전례 없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USCIS는 이민신청자 등 각종 이민관련 서류 제출자들에 대한 신원조사를 1,650만 차례 실시했으며, 이들 통해 이민사기 및 잠재적 국가안보 위협 의심자 12만 4,000여명을 추려내 2차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USCIS는 이민관련 서류를 제출한 모든 이민자들의 ‘아틀라스’(ATLAS)시스템에 넣어 신원조사를 실시한다.

또, 보고서는 이 기간 동안 USCIS 산하 이민사기전담반(FDNS)이 이민사기나 국가안보 및 공공안전 위협이 의심되는 이민자 1만 1,420명의 소셜미디어 정보를 샅샅이 조사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취업비자나 취업이민 등을 신청한 이민자들의 실체 취업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민국 조사관이 8,000여곳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와 대조작업을 벌인 사실도 확인됐다.                   

켄 쿠치넬리 USCIS 국장대행은 보고서에서 “국경보안 강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USCIS는 2019회계연도에 엄청난 업무량에 불구하고 역사적인 성취를 이뤄냈다”며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지키고, 국경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SCIS는 이 예비보고서에는 2019회계연도에 귀화 이민자 83만 3,000여명에게 시민권을 부여해 11년 만에 가장 많은 귀화 시민권자가 탄생했으며,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58만 2,000여명이었다고 밝혔다.

시민권 취득 이민자가 크게 늘어 영주권 및 시민권 적체도 크게 줄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영주권 적체는 25% 줄었고, 시민권서류 적체도 2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한 이민관련 서류 처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회계연도에 USCIS가 온라인으로 접수한 이민 관련 서류는 121만4300건으로 집계됐다는 이는 전년도의 110만242건 보다 10.4% 증가한 것이다.   

   <김상목 기자>

 

이민심사 더 독해졌다
이민심사 더 독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트럼프 2기 지연 급증접 수 확인조차 못 받아“사실상 전반적 마비” 미국 내 이민 신청 적체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합법 이민 절차마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지적이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2일부로 모든 항공편 취소직원 1만7,000명 길거리로이란전쟁발 항공유 급등에업계 ‘연쇄위기’ 확산 우려   스프릿항공 직원이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스피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현대차·기아·제네시스4월 미국 16만대 판매친환경차는 ‘역대 최대’선수요 ‘기저효과’ 분석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지난 4월 판매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불체자, 거주자 학비 적용 폐지하라”

트럼프 행정부, 뉴저지 주정부 제소“불체학생에 학비보조금 제공은 타주 출신 미국 시민 역차별 정책” 주정부 등“지역사회 불안조성”비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저지주정부를 상대로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연방 제2항소법원 판결트럼프 이민 정책 제동최종 판단은 대법원서향후 향방 중대 분수령   텍사스주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가 수감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Z세대 80%, 가족 금전지원저축액은 턱없이 부족 현실부모 60% “주택자금 보탤 것” ‘생애 첫 구매 지원제도’ 활용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택 가격과 6%를 상회하는 고금리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소다 대신 물병 선택   코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1달러 50센트 핫도그 세트’에 40년 만에 변화가 생겼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음료 선택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가 전용 전기 화물트럭 ‘세미’의 양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트럭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