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탄핵조사에 절대 협조 안할 것”선언

미국뉴스 | | 2019-10-10 18:18:22

백악관,택핵조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원 조사는 위헌·편파적”서한 

  국무부, EU대사 증언거부 지시

 

백악관은 8일 앞으로 연방하원에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변호사 팻 치폴론이 지난 9월24일부터 탄핵절차를 주도해 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당신들이 설계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조사 청문회는 기본적인 공정성와 헌법에 규정된 정당한 절차에 위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편지는 또 하원 정부위원회 애담 시프 위원장, 정부감독 개혁위원회 엘리자 커밍스 위원장, 외교위원회 엘리엇 엥겔 위원장에게도 전달됐다. 이 3개 특위는 현재 탄핵 조사의 신속처리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위원회들이다.

치폴론 변호사는 하원의 민주당 지도자들에게 이번 탄핵 조사가 “헌법, 일반법의 규정, 과거의 모든 전례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간단히 말하면 당신들은 2016년의 대선 결과를 뒤집고 국민으로부터 국민이 자유롭게 선출한 대통령을 빼앗아 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민주당의 편파적이고 위헌적인 탄핵절차와 증인 소환에 절대로 참가하지 않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국무부도 의회 탄핵조사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대사에게 의회 증언을 하지 말도록 명령한 것이다.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국무부는 선들랜드 대사에게 이날로 예정된 탄핵 조사와 관련한 증언에 출석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선들랜드 측 변호사가 밝혔다.

선들랜드의 변호사인 로버트 러스킨은 성명을 내고 국무부가 의회 증언을 허락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선들랜드 대사는 “깊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선들랜드는 자신이 항상 미국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다고 강력히 믿고 있으며 위원회의 질문에 완전하고 진실하게 답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선들랜드 대사를 증인으로 보내고 싶지만, 불행히도 그는 공화당의 권리를 빼앗긴, 완전히 위태로운 캥거루 법정 앞에서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캥거루 법정’은 인정된 법적 기준을 따르지 않고 인민재판식 또는 불법·비공식적 사법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일컫는 용어다.

선들랜드는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수사를 압박하는 방안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미 관료 중 한 명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트럼프 2기 이민정책합법 이민도 ‘옥죄기’시민권자와 결혼에도 구금·자진 출국 증가“합법 이민 위축효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합법적 이민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그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개인 1,500만·부부 3천만 증여세 면제한도는 유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연방 상속·증여세 기준을 발표하면서 상속세 면제 한도를 개인당 1,500만 달러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직원 고용 관련 비용↓일부 주는 설치 규제도‘지나친 경영 간섭’ 지적북미 시장이 43%나 점유 마트나 식당에서 셀프 계산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간 계산원을 일정 비율로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10일 예탁증서 방식 상장외국기업 역사 최대 규모1,779만주까지 신주 발행미국인 투자자 인기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약 282억달러(약 43조1,400억원) 발행 규모로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올 겨울 지구 평균기온또 다시 사상 최고 전망강력 엘니뇨 88% 가능성가주 기후위기 심화 우려 지난 3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에 지표면

“대입에 SAT 부활해야” UC 교수들 한 목소리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주립대 시스템인 UC 계열 교수들이 입학 사정에서 폐지된 SAT·ACT 등 표준화시험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잇달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UC 버클리 수학과

스포티파이 순위 조작 노래 반복재생 프로그램

폴리마켓·칼시 등 온라인 예측 베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당금을 노리고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