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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대선 경선활동 잠정 중단

미국뉴스 | | 2019-10-03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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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폐색 치료 위해 

행사도중 가슴통증 느껴

“건강 논란 불러올 듯”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버니 샌더스(버몬트·무소속) 상원 의원이 2일 동맥 폐색 치료를 이유로 선거 캠페인을 잠정 중단했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행사 도중 가슴 통증을 느껴 의료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더스 의원의 선거 캠프는 2개의 스텐트가 성공적으로 삽입됐고, 현재 샌더스 의원은 대화를 나누는 등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다. 

캠프는 "샌더스 의원은 며칠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행사나 출연을 취소하고 있다. 계속해서 적절한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위협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던 샌더스 의원은 내년 대선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과 함께 민주당 내 상위권 주자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AP는 샌더스 의원이 78세로 민주당 주자 중 최고령이지만 2016년 대선 경선 레이스를 능가하는 에너지를 가진 후보로 비치도록 노력했다면서도 이번 일이 샌더스 의원의 건강 우려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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