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내집 장만’최대 1만7,500달러 지원

미국뉴스 | | 2019-09-10 09:09:10

내집장만,지원,뱅크오브아메리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약금·수수료 내줘

체이스‘모기지 프로그램’

집값의 3%까지 지원

‘내 집 마련’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이제 갓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과 그나마 적당한 가격의 주택 공급 수는 부족해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내 집 마련의 꿈이 모두의 꿈이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최근 USA 투데이는 집을 사고는 싶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일부 주류 은행에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 중 약 69%가 집을 소유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계약금과 부동산 매매 수수료 마련을 꼽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일부 주류 은행들은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 한해 계약금이나 부동산 매매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LA와 디트로이트와 그 밖의 다른 지역 거주민 중 자격을 갖춘 구매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약 50억달러를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주택 소유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구매 가격의 3%(최대 1만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LA, 디트로이트, 뉴욕, 보스턴, 워싱턴 DC, 마이애미, 라스베가스, 달라스 같은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일부 마켓에서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부 대상자에 한해 전국 뱅크오브아메리카 지점이나 사무실에서 부동산 매매 수수료를 최대 7,5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이자율 인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달 31일까지 연방 주택 금융 저당 회사인 프레디맥, FHA, VA, 어포더블 론 솔루션 등 대출 기관들의 융자개시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주택 구매자들이 약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입을 고려한 자격을 갖춘 일부 주택 구매자는 최대 1만7,5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관계자는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이 학자금 대출을 했을 경우 주택 구매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집을 사기 위해서는 20%의 계약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소문을 믿지 않기를 바란다”며 “만일 여유가 된다면 누구나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이스 뱅크 또한 자격 조건을 갖춘 주택 구매자들에게 주택가격의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드림메이커 모기지 프로그램’(DreaMaker Mortgage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좋은 신용기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체이스 뱅크는 주택 구매자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이들에게 부동산 매매 수수료와 계약금의 500달러를, 저소득층 및 중산층들에게는 2,500달러를 지원해준다.

<장희래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